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가볼만한곳 7곳으로 여행계획 세워보세요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좋은 온 산이 오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이 되었다.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주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서울 근교 단풍 명소로 떠나기 좋은 7곳으로는 경기도의 금강산인 동두천 소요산, 경기도 5악의 하나인 가평 운악산, 드넓은 억새 초원의 포천 명성산, 성곽과 어우러진 단풍의 성남 광주의 남한산성, 단풍의 백화점인 오산 물향기수목원,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의 어우러짐이 조화로운 양평 용문산, 사색이 있는 갈대숲의 안산 갈대습지공원 등이 있다.

 

 

동두천시 소요동에 있는 한수 이북 최고의 명산 소요산은 경기도의 소금강으로 불리고 있으며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특이한 이산은 봄철 진달래와 철쭉이 명품이지만 가을 단풍 역시 유별나게 아름답다. 단풍나무 터널길에는 10년 이상이 된 단풍나무들이 줄을 서 나란히 서있다. 붉은 단풍사이를 걸어들어가면 원효대사가 앉아 고행수도 하였다는 자재암과 요석공주가 살았던 궁터 등이 나타난다.

 

 

가평 운악산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의 5악으로 불리는 곳으로 기괴한 모양의 산봉우리와 바위들이 이어지고, 무우폭포와 백년 폭포 등 아름다운 폭포를 품은 명산이다. 명성산은 높이 922.6m로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에 걸쳐 있는 가을철 억새 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안고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는 전설이 남아있다. 산정호수와 능선에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면서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다음 살펴볼 경기도 단풍구경 가볼만한곳인 남한산성은 성곽과 어우러진 단풍이 파란 하늘 아래 길게 늘어선 예스러운 성곽과 단풍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서울근교 단풍 명소이다. 수어장대에 앉아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남한산성의 전경과 멀리 도시의 모습을 바라보면 가을의 문턱에 앉아 있음을 느낀다. 산성 동문에서 옹성, 남문, 수어장대, 서문을 따라 성곽을 천천히 걸으며 단풍을 구경하는 제미가 느껴지는 곳이다.

 

 

오산 물향기 수목원은 단풍의 백화점이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물과 나무와 인간이 어우러지는 오산의 경기도립 수목원, 가족, 연인, 친구끼리 나들이하기에 적당하다. 수생식물원과 단풍나무원을 따라 다양한 형태와 빛깔의 단풍나무 숲이 고운 자태를 뽐내며, 구절초, 국화, 벌개미취, 쑥부쟁이가 가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양평 용문산은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 숲이 절경을 이룬다. 산 정상에서 가을들녘과 유명산, 중원산을 바라보며, 용문사의 천년이 넘은 은행나무의 단풍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경기도 단풍구경 여행지인 안산 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인 반월천, 동화천, 삼화천 등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처리식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면적이 100만 ㎡에 이르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인공습지이다. 하얀 갈대숲 사이로 난 산책길을 거닐면서 철새 둥지 등 생태계를 이루는 생물들의 서식도 관찰할 수 있다. 갈대가 되어 어느 사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