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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2월과 3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어떤 여행지가 좋을까?

 

2월 제주도 여행코스와 3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여행코스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2월 제주도 여행코스와 3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만나볼 곳으로는 제주 생각하는 정원과 제주절물자연휴양림, 그리고 제주도 이호테우해변 등이 있다. 이호테우해변과 함께 제주도 여행코스인 제주 생각하는 정원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534의 녹차분재로에 자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사설 분재 공원이다. 1986년 원장 성범영이 황무지를 개간하여 밀감, 정원수, 양돈장, 관엽식물, 분재 재배를 시작으로 청원농장을 조성하였으며 1992년 7월 30일에 분재예술원으로 개원하였다. 2006년에 식물원으로 등록을 하였다가 2007년 7월 11일 한중 수교 15주년과 개원 15주년을 맞이하여 분재예술원에서 '생각하는 정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 사진출처 생각하는정원 >

 

제주 생각하는 정원은 환아문을 들어서면 가운데로 휴게실 겸 식당인 '유연'이 있으며 양쪽으로 관람로가 펼쳐져 있다. 진입로에는 대나무 울타리 앞으로 잔디가 곱게 단장된 정원이 있다. 전시장은 제주를 상징하는 기생화산 오름의 모습을 본 다 공간을 구획하여 30~250년 수령의 희귀수목 100여 종과 정교하게 작품화된 2,000여 점의 분재와 정원수들이 제주 특유의 돌담, 연못, 돌다리, 야자수, 인공 폭포 등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어 있다. 분재 작품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제주절물자연휴양림 >

 

2월 제주도 여행코스로 만나볼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에 1997년에 개장하였다. 삼나무가 수림의 90% 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삼나무는 속성수로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의 목적으로 심어졌고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만들어내고 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약수터, 연못, 잔디광장, 세미나실, 맨발 지압 효과의 산책로, 순수한 흙길로 된 장생의 숲길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오븟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산책로는 경사도가 낮아 모든이들이 해발 697m의 고지까지 오를 수 있으며 등산로 정상에는 말발굽형 분화구 전망대가 있다. 약수터가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산나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 사진출처 이호테우해수욕장 >

 

제주 생각하는 정원과 제주절물자연휴양림과 함께 마지막으로 살펴볼 2월과 3월 제주도 여행코스인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은 등대와 해변의 아름다운 일몰 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호 테우 방파제에는 제주도의 상징 중 하나인 조랑말 모양의 등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빨간 말과 하얀 말, 두 개의 등대가 서로 마주보면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귀여운 등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서, 이 주변은 물이 맑고 투명해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며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해안을 따라가 보면 바로 옆에는 이호 테우 해변과 해수욕장이 나타난다.

 

< 사진출처 이호테우해수욕장 >

 

이호 테우해변은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알맞은 솔숲을 끼고 있어 매력적이다. 야경이 아름다운곳이며, 횟집도 여럿 있다. 이호는 동네 이름이고 테우는 바다에서 고기를 잡거나 해초를 채취할 때 사용했던 제주 전통 뗏목배를 말한다고 한다. 여름철 축제 기간에는 테우 노 젓기 대회, 테우 승선체험, 테우 모형 만들기 등 관련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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