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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메이즈랜드와 대포주상절리와 제주도 이중섭거리로 떠나는 여행

 

제주 메이즈랜드와 대포주상절리, 그리고 제주도 이중섭거리로 제주도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제주도 이중섭거리와 함께 살펴볼 여행지인 제주 메이즈랜드는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에 자리하고 있는 돌, 바람, 여자 등 추상적이던 3다 개념을 유형화시킨 미로이다. 제주 붉은 돌을 섞어 만든 돌하르방에서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바람미로 소재인 미측백나무에서는 피톤치드가 방출되어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미로 박물관에는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하는 지식의 미로, 가종 퍼즐이 전시된 퍼즐 &미로 갤러리, 미로 탄생의 역사를 3D영상으로 재탄생시킨 매직비전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제주메이즈랜드 >

 

제주 메이즈랜드는 삼다를 테마로 조성된 미로공원&미로퍼즐 박물관으로 다랑쉬와 돌오름이 병풍처럼 메이즈랜드를 감싸고 있으며, 세계 최장 석축 미로이며, 석공예 명장 장공익 작품으로 제주탄생신화 조각동산에 수십점의 스로티텔링 작품들이 들어서 있다. 애지앙 길과 장공익 선생의 제주 설화와 전설이 깃든 해학적인 석상들을 만날 수 있다. 바람미로에는 미측백나무가 있으며 36개의 갈림길이 선택을 기다린다. 여자미로의 애기동백나무&랠란다. 잔디광장 등이 있다.

 

 

 

대포주상절리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포동지삿개라는 옛지명의 이름으로 지삿개바위로 불리고 있다. 주상절리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4~6각의 다각형이며,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 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한다. 대포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로 폭이 약 1km인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주상절리대이다. 제주 중문 대포 해안주상 절리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포주상절리는 중문관광단지 동부지역 해안가의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 신이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육모꼴의 돌기둥이 둘러쳐져 있는 곳으로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천혜의 광광자원이다. 아득한 옛날 지각변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주상절리대를 보고 있으면 새하얗게 부서지는 포말 속에 세월의 흐름에 따라 깃들어져 있는 역사가 느껴지는 듯하다. 파도가 심하게 일때는 높이 20m의 용솟음치는 파도의 장관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제주시청 >

 

제주도 이중섭거리와 이중섭 미술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 폭포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이중섭이 가족과 살았던 집, 이중섭이 산책하던 산책로, 이중섭을 기념하기 위한 거리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중섭이 가족과 함께 살았던 집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으로 조그마한 방이었으며 작은 방에 네 식구가 살았다고 한다. 이중섭의 생활은 늘 먹을 것이 부족하여 쑥 등을 캐거나 바닷가로 나가 게를 잡아먹으면서 견디는 삶을 이어갔다고 한다.

 

< 사진출처 제주시청 >

 

이중섭 미술관은 서양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2002년 11월 서귀포시 서귀동 이중섭 거리 안에 설립한 미술관으로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1년 1월 가족을 데리고 서귀포에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하다가 같은 해 12월 부산으로 떠난 이중섭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기념관이자 전시관이며 이중섭 거리는 1996년 한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이자 천재화가인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 당시 거주했던 초가 일대를 이중섭 거리로 명명하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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