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함께 10월 서울 가볼만한곳

 

10월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 등을 살펴보자. 이번에 알아볼 서울아리랑페스티벌과 함께 10월 서울 가볼만한곳인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열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옆에 조성된 월드컵공원은 전국의 억새명소 중 수도권의 명소로 인기가 가장 높은 곳이다. 월드컵 공원 내 하늘공원이 뻥 뚫린 하늘 아래 억새를 비롯해 코스모스, 메밀꽃, 구절초, 개망초 등 가을꽃의 명소일 뿐만 아니라,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경의중앙선 수색역, 주차장 등이 완비되어 나들이 장소로 좋다.

 

< 사진출처 월드컵공원 >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만날 수 있는 월드컵공원은 크게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강변북로 아래 한강둔치는 난지한강공원으로 말끔히 단장되어 있어 물놀이장, 난지캠핑장, 자전거공원, 700요트클럽, 거울분수, 생태습지원, 국궁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전천후 레저 휴식 야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을이 물들어오면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펼쳐진다. 억새는 건조한 땅을 좋아한다.

 

< 사진출처 월드컵공원 >

 

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2017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늘공원에서 펼쳐진다. 억새꽃은 만개했을 때가 가장 화려하지만 피기 시작할 때에도 그 못지않은 색감을 보여주고 있다. 초록색 잎과 갓 피어나는 꽃이 적절하게 색의 대비를 이루고 있을때 만개할 때보다 더욱 즐거움이 많기도 하다. 억새는 개화기간이 보통 9월 중순부터 10월 말 정도로 길기 때문에 가을 내내 볼 수 있는 것이 좋다.

 

 

이번 10월 서울 가볼만한곳인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2017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72의 광화문광장일대에서 서울시와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민간 재원 중심의 문화예술 공공축제이다. 아리랑은 향토민요 또는 통속민요로서의 아리랑을 뛰어넘어 시대와 소통하는 상지으로서의 아리랑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 사진출처 서울아리랑페스티벌 >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아리랑페스티벌어워즈 - 조형물공모전,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서울아리랑상, 개막공연, 판놀이 길놀이, 광화문시티락페스티벌, 연희랑아리랑, 아이랑아리랑 등이 있다.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우리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2017년에는 열정의 노래 아리랑으로 키워드를 잡아,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제인 '하나된 열정' 과 맥을 함께 하면서 우리 민족이 가진 신명과 열정을 아리랑을 통해 분출한다.

 

< 사진출처 서울아리랑페스티벌 >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 광장에서 매년 10월에 펴쳐지는 우리문화의 진수가 담겨 있는 판소리, 탈춤, 사물놀이, 산대놀이, 씻김굿, 줄타기 등을 비롯해 록과 재즈,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등과 만난 아리랑, 그리고 퍼레이드 등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향취를 맘껏 향유해 보자. 개막식에 식전행사, 제1부, 아리랑 광화문에서 피어나다. 제2부 열정의 노래, 3부 평창을 위한 합창, 2천여명이 참가하는 아리랑난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등도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