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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도 단풍여행으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오대산 선재길, 치악산 구룡사 답사

 

강원도 단풍여행으로 인제 자작나무숲과 오대산 선재길, 그리고 치악산 구룡사로 떠나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오대산 선재길과 치악산 구룡사와 함께 강원도 단풍여행으로 가볼만한 인제 자작나무숲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에 자리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에는 9시에서 17시까지 운영한다.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관리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기로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자작나무 숲만이 간직한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숲이다.

 

 

산불예방, 자연경관유지, 자연환경보전 및 그 밖에 산림보호를 위하여 입산통제 지정을 하고 있으며 봄철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제하고 있다. 탐방로에는 1코스로 자작나무 코스는 0.9km를 50분이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 2코스 치유코스는 1.5km이며, 3코스는 탐험코스로 1.2km를 40분에 걸어갈 수 있다. 4코스 힐링코스는 2.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흰 눈에 안긴 자작나무 숲으로 떠나는 힐링 트레킹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오대산 선재길은 빼어난 자연 풍광과 함께 오래전 부터 걷기 명소로 유명하다. 월정사에서 동피골에서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선재길 코스는 완만한 경사길에 초보자도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아온다. 인기리에 방영된 '도깨비' 촬영 장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한 코스가 되었다. 

 

 

오대산 전나무 숲에서 시작되는 선재길은 월정사를 거쳐 선재길에 오른다. 우뚝 솟은 전나무의 울창한 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마치 맑은 물 속에서 수면 위 풍경을 바라보는 것 같은 묘한 느낌을 받으며, 전나무 숲은 옛 길을 복원하여 길 위로 황토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 친환경 코스로 만들어져 있어 다니기 더욱 좋다. 월정사에서 오대천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약 9km의 선재길 윗자락은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상원사로 이어진다.

 

 

인제 자작나무숲과 오대산 선재길과 함께 마지막으로 살펴볼 강원도 단풍여행인 치악산 구룡사 일대에는 임금의 관곽을 만드는 목재로 쓰였는 황장목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오랜 소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과 기운으로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숲이 여기에 있다. 오랜 기간 우람하게 자란 소나무 황장목이 내뿜는 건강한 기운을 느끼며 숲길을 걷는 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대화도 나누고 물소리,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평정도 찾아보자. 숲의 청량함과 신선함을 만끽해 보자.

 

 

치악산 구룡사는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주에서 서북쪽으로 20km지점의 치악산에 자리하고 있다. 신라 문무왕 때에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조선 숙종때 중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앞 좌우에는 서상원과 보광루, 적묵당, 심검당의 승사가 있으며 원통문, 국사단, 사천왕문, 범종각, 응진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 만든 치악산 일대의 송림에 대한 무단 벌채를 금하는 표식인 황장금표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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