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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천전어축제와 홍성대하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만나보자

 

 

서천전어축제와 함께 홍성대하축제와 홍성역사인물축제 등 9월 충남축제를 만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9월 충남축제로는 홍성역사인물축제와 홍성대하축제와 서천전어축제 등이다. 서천전어축제인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2017은 9월 9일부터 24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길 홍원항 이월에서 펼쳐진다. 바다를 통째로 먹는 기분! 세꼬시처럼 뼈째 손질되어 씹는 맛과 감칠맛에 제 맛인 전어회,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새콤 달콤 아삭아삭~전어회 무침으로 바다와 자연을 송두리채 음미하면서 향기를 맡으며 그 고소함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가을철 홍원항에서 맛보는 자연산 전어는 통째로 구워낸 구이의 기막힌 맛을 찾아 홍원항으로 모여든다.

 

< 사진출처 서천군청 >

 

제17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에서는 체험행사로 맨손으로 전어잡기, 홍원항 추억의 놀이 체험, 비눗방울 놀이,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이 있으며, 이벤트 행사로는 홍원항 전어 깜짝 경매, 홍원항 축제 인증샷을 올려라 등이 있고, 축제기간 동안 매일 열리는 요리장터에서는 전어와 꽃게를 이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홍원항 어민들이 정성들여 잡아올린 여러가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수산물 직거래장터와 특산품 판매장도 마련된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 8일부터 24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당항은 홍승읍 서쪽 25km 지점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맛으로 이름높은 미항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 풍부한 어종을 품고 있고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어항으로 대하는 9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항 대하축제는 1907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매년 대하가 맛이 제일 좋을 때인 가을철에 열린다. 대하축제 기간에는 먹을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좋은 대하를 싼 값에 살수 있다. 대하요리에는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홍성역사인물축제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의 홍주성 일원에서 홍성군 주최로 펼쳐진다. 홍성의 과거 이름은 홍주목으로 평택과 서천사이의 16개 군현을 다스리던 고장으로 풍부한 물산을 바탕으로 넉넉한 인심이 특히 아름다운 고장으로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우리민족의 얼을 이어주는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지방이기도 하다. 최영장군, 성삼문, 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 한성준 선생, 이응노 선생이 이곳 홍성에서 태어났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고려말에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최영장군, 불의에 항거하여 굳건한 절개로 만천하에 이름을 떨친 성삼문, 일젱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한용운 선사,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좌진장군, 조선 춤의 대가이며 한국무요의 본류인 한성준 선생, 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대미술가 이응노 선생이 있다. 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최영 무과마을 성삼문 한글마을, 항용운 독립마을, 김좌진 독립군 마을, 한성준 전통춤 마을, 이응노 미술마을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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