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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7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9월 경북축제를 만나보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함께 9월 경북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떠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9월 경북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비롯하여 봉화송이축제와 울진송이축제, 장천 코스모스축제 등이 있다. 먼저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9월 23일에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41의 무섬마을에서 영주시와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상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합류하여 3면을 감싸고 돌고 있으며 돌출한 반도형상을 지닌 마을로 축제에는 마을 대항 씨름대회, 농악한마당, 사또행차, 과객 맞이하기, 쟁기지고 소몰고 건너기, 소풀지고 장분이 지고 건너기, 솔 갈비짐 지고 건너기, 말타고 장가가기, 전통혼례식, 장례행렬 상염기, 참석자 전원 다리 건너기 체험 등이 있다.

 

 

봉화송이축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종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봉화군 주최로 펼쳐진다. 깨끗한 물과 공기,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봉화는 연간 80여 톤의 송이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송이주산지이다.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수분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며 장기간 저장이 가능한다. 신비에 쌓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면서 작접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울진군 주최로 펼쳐진다. 개막 축하 퍼포먼스, 체험행사로 채취체험, 군락지 탐방, 고구마 수확체험, 도자기 물레 체험, 목공예체험, 울진자염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이 있으며 울진금강속과 함게 "푸지게 놀자", "푸지게 먹자","푸지게 보자" 응에서 대항경기,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할인 이벤트, 즉석 경매, 비빔밥 비벼먹기 퍼포먼스, 마당극, 마임, 춤판 공연, 상설놀이마당, 모둠 북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동시 육사로 239  운흥동의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동은 한국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안동문화는 시대별로 편중되지 않고 종교적으로도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들이 온전히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며,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다. 다양한 무형문화재도 많이 전승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는 국내탈춤공연, 세계탈춤공연, 마당극, 인형극,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미술대전으로 조형부문과 회화부문,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탈춤따라 배우기, 세계탈전시회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민요, 풍물, 무용, 클래식 공연, 합창, 벨리댄스, 태권무, 포크송 등 80여개의 부대행사가 있다. 탈춤페스티벌은 탈춤이 가진 신명을 통해 동적인 발산을 체험하게 되고 탈춤축제는 안동문화를 답사하는 것과 축제의 신명을 함께하는 조화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

 

 

 

장천 코스모스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축제장에서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전시마당에 허수아비, 황소와 달구지, 조롱박터널, 포토존, 체험마당에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다문화가정부스, 손끝으로 만드는 신기한체험, 나무판 코스모스 매직그리기, 참여마당에 코스모스 꽃길걷기, 민속놀이, 공연, 부대행사에 구미시체육센터 취업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부스운영, 농특산물판매, 한우직거래,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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