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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 국화의 아름답고 그윽한 향에 빠져보세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 행사장을 찾아 이번 가을 나들이를 즐겨보자.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17년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어양동에 자리하고 있는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 보석처럼 빛나는 백제왕도 익산 국화축제' 라는 주제로 익산시 주최로 펼쳐진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2017은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전국 최고 규모의 국화정원으로 형형색색의 오색국화와 국화분재, 신품종 전시, 도시농업관, 문화공연,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 사진출처 익산시청 >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행사내용에는 국화전시는 광장, 분수대주변, 운동장,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에서, 국화 우수작품전시는 실내에서 다륜대작, 현애, 입국, 조형작 등과 국화분재 경진대회 작품 전시, 전북농업기술원 국화 신품종 전시 등이 있으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체험장에서는 국화 화장품, 염색, 국화초코파이, 국화차 등이 선을 보인다. 문화예술공연 및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 사진출처 익산시청 >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익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업인 동참으로 농특산 소득창출과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 생산, 전시를 통한 익산 화훼 발전 및 다양한 판로 확보, 익산 국화상품 및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로 관광 상품화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서 행복한 익산 도시브랜드를 부각시킨다.

 

 

국화는 익산시의 시화로 불로장수 및 상서로운 영초로 시민 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청초한 아름다움과 그윽한 향기, 강한 번식력과 적응성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의 무궁한 발전과 진취적인 기상을 상징한다. 국화의 기본종은 산구절초와 감국이 교잡되어 생긴 잡종으로 산구절초의 꽃은 일반적으로 흰색인데, 그 중에는 옅은 분홍색과 선홍색인 것도 있으며 이에 비해 감국은 황색이 일반적이다.

 

< 사진출처 익산시청 >

 

우리나라에서 백제 16대 진사왕때인 390년 경에 청, 황, 백, 적, 흑의 국화종자를 일본에 전해주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국화가 2000여 년전부터 재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주로 중륜, 대륜국에 속하는 것들로서 400여종이 되며 산야국들을 원종으로 하여 개량된 것과 일본품종과 1960년대 이후 재배기술이나 육종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 사진출처 익산시청 >

 

국화의 꽃말은 청순, 정조, 평화, 절개, 고결 등이 있으며 색말은 백색은 성실, 진실, 감사의 뜻이 있고, 적색은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노란색을 실망, 짝사랑, 재산상의 번영을 기원 한다고 한다. 9월 9일 중앙절에 산수유 주머니를 차고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재앙을 막을 수 있다는 전설이 예로 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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