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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남 단풍명소로 가볼만한곳 5곳을 확인해보세요

 

경남 단풍명소로 가볼만한곳은 어디가 좋을지 살펴보자. 경남 단풍명소로 이번에 살펴볼 곳은 지리산 피아골과 가야산 홍류동 계곡, 함양상림숲, 창원 생태공원, 진주 경남수목원 등이다. 올해의 단풍은 예년보다 하루 이틀 늦어질 것을 전망하고 있다. 첫 단풍은 산의 정상에서부터 20% 정도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의 절정 시기는 첫 단풍 후 약 2주 뒤로 산의 80%가 물드는 때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첫단풍이 설악산에서 시작되며, 하루에 약 20~25km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을 한다. 낙엽수는 일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낙엽은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 보다 적은 곳, 음지보다는 양지바른 곳이 아름답다.

 

< 사진출처 구례군청 >


경남 단풍명소인 지리산 피아골은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산 368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상남도와 접경지대이다. 지리산 피아골 단풍은 '산도 붉고 물도 붉고 사람조차 붉다'는 남명 조식 선생의 노래처럼 계곡 따라 펼쳐지는 피처럼 붉고 강렬한 단풍으로 유명하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삼홍소였다. 지리산이 붉게 불타니 산홍 붉은 단풍이 비치는 맑은 소가 붉으니 수홍 지리산의 품에 안긴 사람의 얼굴도 붉게 물들어 보이니 홍으로 유명한 피아골마을에 매년 지리산피아골 단풍축제가 열린다.

 

< 사진출처 합천군청 >


합천 가야산 홍류동 계곡은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502-9에 자리하고 있으며 붉은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계곡물까지 붉게 만든다고 하여 홍류동이라고 하는 계곡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4km의 계곡 단풍길의 천 년 노송과 단풍의 어울러짐이 절경으로 주위의 송림사이로 흐르는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소리는 소리길을 따라 해인사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농산정과 낙화담, 붐옥폭포 등 19명소가 있으며 농산정 맞은편에 최치원 선생의 친필이 있다.

 

 

다음으로 살펴볼 경남 단풍명소인 함양 상림숲은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에 자리하고 있으며, 상림숲은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었으며 약 1,100년 전인 신라 진성여왕 때 함양태수를 지내던 최치원이 호안림으로 조성한 인공림이다. 신록이 물들어가는 봄의 모습, 백련, 홍련이 만개한 여름,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숲, 숲을 뒤덮는 설경의 겨울이 절경이다. 신비의 숲으로 1만여 종의 나무들이 반기는 곳으로 화려한 단풍과 꽃무릇이 상림을 붉게 물들인다. 붉은 아름다움의 낙엽이 발목까지 수북하게 쌓인다.

 

< 사진출처 창원시청 >


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5번가 55의 여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뛰어난 자연 환경과 우수한 습지 생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내수면 연구소로 휴식을 취하고 자연을 함께 체험하기 위하여 건립된 곳이다. 5,000여 그루의 습지 식물, 4,000여 그루의 수목이 있다.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춘추 벚꽃 군락지를 조성하여 가을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산책로의 붉은 터널과 호수에 비친 화려한 수목이 절경이다. 가을철에 걷는 산책로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 사진출처 진주시청 >


마지막으로 살펴볼 경남 단풍명소인 진주 경남수목원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에 전문수목원, 산림박물관, 야생동물관찰원, 산림표본관, 증식온실, 사무동, 무궁화홍보관 등이 있다. 붉은 메타세쿼이아길을 수놓는 낙엽들, 동물원, 식물원, 테마파크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민속식물원에는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재조명하는 장소를 재공하기 위하여 물레방아, 전통담장, 초가정자, 솟대 등 각종 시설물과 전통적으로 인가에 있던 감나무, 모과나무, 돌배, 조롱박, 수세미 등이 자라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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