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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민둥산억새꽃축제를 즐기고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정선 아우라지도 가보세요

 

 

민둥산억새꽃축제를 가보고 정선 갈만한곳인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정선 아우라지도 알아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정선 아우라지에 앞서 살펴볼 민둥산억새꽃축제는 2017년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민둥산은 산 전체가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해발 1,118m의 산으로 20만평 가량의 억새꽃밭이 자리하고 있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의 하나로 아름다운 광경을 찾아 산을 알리고자 열리는 행사가 민둥산 억새꽃축제이며 등반대회는 산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산이다.

 

< 사진출처 정선군청 >

 

민둥산은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으로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려면 억새밭을 헤쳐 가야 오를 수 있다. 억새가 많이 자라는 것은 산나물을 많이 자라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러 나무들을 태워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다.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발구덕마을에 이른 다음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정선군청 >

 

민둥산 억새꽃축제의 행사는 9월 22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민둥산 가요제, 식전 행사로 낙동 농악 시연, 아리랑 경창, 손수아 댄스 공연, 개막식이 이어진다. 2부행사로는 MC 손현수, 한서경, 유진표, 현당, 정선아, 신용, 걸그룹 비바, 현악3중주, 그룹사운드 태백산맥, 우정출연으로 수와진 등이 출연한다. 불꽃놀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상시행사로는 관광객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떡메치기, 깡통열차운행, 감자전 부쳐 먹기, 꿀 빨리 먹기, 산상 엽서 보내기 등이 있다. 

 

 

 

민둥산 억새를 가까이 하기위한 산행에는 제 1 A코스로 증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가는 길은 2.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 1 B코스는 증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정상으로 가는 길로 3.2km를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제 2코스는 능전, 발구덕, 정상으로 2.7km를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제 3코스는 삼내약수, 삼거리, 정상으로 4.9km로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사진출처 정선군청 >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정선군 정순읍 병방치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북실리와 귤암리 사이의 병방치 전망대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밤섬 둘레를 동강 물줄기가 180도로 감싸 안고 흐르는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으로 돌출된 구조물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아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이다. 밤섬의 한반도 모양과 동강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아찔한 느낌의 명소이다.

 

< 사진출처 정선군청 >

 

정선 아우라지는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길의 여량리에 양수인 송천과 음수인 골지천이 어우러진다는 뜻의 아우라지는 강을 사이에 두고 만나지 못했다는 두 남녀의 슬픈 사랑을 담은 정선아리랑의 애정편의 한 가사로 유명한 곳이다. 한민족의 소리 아리랑의 발상지이며, 술마시는 법도와 예의가 있음을 알리고 있는 제대로 된 음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아우라지 주례마을은 술예절을 배울 수 있고 여러 관광지와 놀거리, 체험거리가 많이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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