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여행코스를 살펴보면 문경새재도립공원은 필수이며 문경새재오픈세트장도 좋다. 옛길 박물관도 잠시 들렸다가
문경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자.
#문경새재도립공원
500여 년간 영남과 한양을 잇는 주요 관문이었다. 문경새재를 오르는 전 구간이 흙길이어서 더욱 좋은 곳이다.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문경새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곳으로도 유명하다.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시작하여 제2관문은 조곡관을 지나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 6.5km정도 된다. 지나는 길에 조령원터, 교귀정, 주막, 팔옹폭포등이 우리들을 반겨준다.
#문경새재오픈세트장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 세트장으로 조선 시대 거리를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다. 광화문, 경복궁, 근정문,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동궁전, 양반촌, 저잣거리등을 찾아 볼 수 있다. 드라마 [태조왕건], [제국의 아침], [무인시대], [대조영], [대왕세종]등을 촬영한 곳이다.
#꽃밭서덜
조곡관에서 50m에 이르는 산비탈을 따라 올라가면 수백개의 돌탑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 장관인 곳이 나타난다. 이곳이 꽃밭서덜이다. 서덜이란 절면 모양으로 조각난 암석이 모인 서덜 지대란 말의 문경 사투리이다. 주변의 야생화와 수많은 탑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양을 보고 꽃밭서덜이라 불리게 되었다.
#옛길박물관
국내 최초의 길 전문 박물관으로 주흘관 입구에 산과 물을 따라 형성된 크고 작은 길 위에서 펼쳐진 삶의 흔적을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이길을 걸어갔던 선비들의 과거길을 생각하게 하는 선비들의 소지품과 그들의 그림, 유물, 길과 관계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문경온천
무색무취의 알칼리성 온천이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 좋아 여행 끝에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칼슘과 중탄산 성분이 류머티스, 통풍, 알레르기성 피부염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많아 항사 붐비는 곳이다. 물 색깔이 황토를 풀어 놓은 듯 노르스름한 것이 특징이다. 물의 온도가 낮아 서늘하면서도 상쾌한 느낌을 준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