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여행지 추천 여행지로
청송 가볼만한곳을 추천한다
청송에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왕산의 주산지가 유명하며
송소고택에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경북 제일의 명산이다. 산의 모습이 마치 돌로 병풍을 친거 같다고 하여 석벽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신라말 주왕이 은거하였다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진나라를 다시 세우기 위해 반역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주왕산까지 쫓겨왔으며 결국 주왕굴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주산지
주산지는 깊은 주왕산 자락을 따라 물이 모여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주산지 한가운데에는 굵은 왕버드나무가 있으며 가을 단풍이 물들면 용이 하늘로 솟아오른다는 주왕산 별바위가 왼편에 자리잡고 있다. 주산지는 조선 경종때 만들어진 농업용 저수지이다. 길이는 100m, 너비는 50m 정도이며 평균 수심은 7.8m이다. 주산지는 오랜 세월동안 가뭄이 들어도 한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다고 한다.
#송소고택
조선 영조 때 만석군으로 불리던 심처대의 7대손 송소 심호캑이 1880년대에 지은 99칸의 고택이다. 숙박을 할 수 있다. 특이한 것은 헛담이 세워져 있어서 안채와 사랑채를 분리시켜 놓은 것이다. 헛담을 지나면 사랑채가 나오고 사랑채는 큰 사랑채와 작은 사랑채로 나뉘어 진다. 안채는 사랑채의 뒤편에 숨어 있다.
#달기약수
탄산, 철 등 여러 가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이 독특하다. 예부터 위장병,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옛 지명이 달기동이어서 달기약수라고 한다. 약수령천제를 음력 3월 30일에 올리면서 권경하공의 발견에 대한 공과 약수가 끊임없이 솟아나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청송자연휴양림
울창한 숲과 계곡이 사시사철 철마다 다른 멋으로 다가온다. 가서 하루 이틀 머무르기에 좋은 곳이다. 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연결되어있어서 아기자기한 멋을 따라 이어져 있다. 삼림욕을 즐기며 1시간가량 돌아가면 제자리에 돌아온다. 통나무집과 황토집이 있어 숙박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