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명지전어축제를 체험하고 부산의 여행코스를 함께 관람하자

 

명지전어축제는 부산 여행코스로 2017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번쯤 가볼만한 부산 여행코스인 명지전어축제는 명지시장 주차장 일원이 주무대이며, 명지 IC 공영주차장 등지에서 (주)명지시장상인회 주최로 펼쳐진다. 전어를 마음껏 맛보려면 매년 부산 강서구 명지마을에서 열리는 명지시장 전어축제로 찾아가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 명지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해 다른 지역 전어보다 맛이 뛰어난 것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명지전어축제에서는 싱싱한 전어회를 싼 가격에 마음껏 먹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명지시장 상인들의 회썰기 시범, 무료 시식회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인기가수의 축하무대로 많은 연령층이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명지시장은 50여년의 전통을 지닌 부산 강서지역의 대표적 재래시장으로 5일장과 새벽시장을 거쳐 30년전부터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의 명물 활어시장으로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명지전어축제의 지난 행사들을 살펴보면 전어 할인판매, 어르신 전어 낚시 대회, 맨손 장어 잡기, 팔씨름 대회, 은빛 가요제, 랩, 힙합 댄스 공연, 각설이 품바, 명지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이어진다. 명지 시장을 출발하여 낙동강 제방을 돌아 명지 시장으로 되돌아오는 5km 구간의 전어 축제 기념 걷디 대회도 함께 열리고 있다. 명지 전어축제에는 40여 명의 명지 시장 상인과 횟집 등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명지의 명물인 전어와 싱싱한 생선회를 제공하고 있다.


  

명지전어축제와 함께 부산 여행코스를 더 살펴보면 말사육장이어서 절영도라 불렀던 영도, 한국최초의 연륙교이며 일엽식도개교인 영도다리,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의 태종대,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봉래산 등이 있다. 또한 부산의 어묵 삼진어묵, 조개구이로 유명한 자갈마당 코스, 분수대와 구름다리, 조각상이 들어서 해변공원이 된 송도해수욕장, 자연공원으로 전망대, 구름다리, 산책로, 광장, 야외공연무대 등이 있는 암남공원, 감천문화벽화마을 코스 등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또한 소규모 영화관이 많이 들어선 남포동,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부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자갈치시장, 먹자골목, 과거를 돌아 볼 수 있는 보수동책방거리 코스, 서면, 6.25 전댕 이후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 온 피난민들이 형성한 부전시장, 서면에서 부터 부전시장까지 이어지는 길이가 무척 긴 곳으로 옷과 패션잡화가 몰려 있는 서면지하상가 코스, 광안리해수욕장, 야경이 더 멋진 광안대교, 민락회센터, 인공으로 돌로만들어진 수변공원, 광안리테마거리, 광안리비치랜드 코스가 있으며,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최치원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해운대, 백사장을 자랑하는 해운대해수욕장, 누리마루와 황옥공주의 전설을 만날 수 있는 동백섬, 2005 APEC정상회담이 열렸던 누리마루, 바다에 뜬 달을 보기 좋으 곳인 달맞이고개,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사포 조개구이 코스, 송정행수욕장, 해동용궁사, 실내 창가석이 있어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커피를 한잔 마실수 있는 웨이브온커피 코스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