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과 대전국제와인페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대전에서 가볼만한 행사인 대전국제와인페어와 함께 이번에 확인해볼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2017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의 엑스포시민광장, 한빛탑주변, 대덕특구 및 원도심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과학과 문화의 융합 ! 미래를 엿보다'로 대덕특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혁신기술을 통해 미래의 창조적인 상상력을 키우고 배우면서 체험하는 축제이다. 종합과학문화융합축제, 전국과학축제, 참여형 과학축제, 체류형 과학축제, 과학체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
2016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의 자부심이 크고, 대덕연구단지내 출연기관들의 적극적 참여와 연구기관의 특징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증진시켜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가 있었다.
< 사진출처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
2016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사이언스관광열차 운영을 통해 특구 내 기관 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고 전국단위의 가족 관람객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장 인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우주의 신비를 과학과 예술의 용합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 대전 2016 코스모스전'과 연계 진행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17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사이언스데이'와 연계해 개최된다. 사이언스 관광열차를 확재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활용 전국 교육청 및 학교 홍보를 통해 관외단체 학생을 모집하여 전국 축제로 개최하며 행사장소를 원도심 지역으로 확대해 한밭도서관의 과학나눔터 사업과 연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사진출처 대전광역시청 >
대전국제와인페어는 2017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펼쳐진다. 해외수입와인과 미수입와인, 국내생산와인, 전통주 등이 전시 및 시음되며, 전세계 약 1만여종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아시아 최대규모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와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아시아와인바이어스킨퍼런스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함께 개최된다. 한빛탑광장에 푸드코트도 즐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대전광역시청 >
이밖에 대전 갈만한곳에는 주랜드와 플라워랜드, 조이랜드의 복합공간이 오월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는 충효의 산 교육장인 뿌리공원, 과학공원인 엑스포과학공원, 도심속 인공수목원인 한밭수목원, 장동산림욕장안에 있는 계족산황톳길, 대청댐에 의해 만들어지 호수로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대청호반, 메타세퀘이아 숲이 울창한 장태산휴양림, 대전의 산들을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만든 대전둘레산길, 문화유산인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동춘당, 문화벨트인 대전문화예술단지, 문화예술 관련업종 150여소가 성업중인 으능정이문화거리, 유성온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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