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과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 일정은 어떻게 될까?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과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은 지난해만 하더라고 동시 개막을 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올해는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 개최가 어렵게 되었으며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 행사만 단독으로 펼쳐진다고 한다. 화순 힐링푸드 페스티벌은 화순군 화순읍 학포로의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펼쳐지던 축제로 공식행사, 판매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경연, 공연행사 등이 있었으며 부대행사 등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는 여러 가지 한계로 힐링푸드 페스티벌의 개최가 어렵게 되어 추진이 어려워 졌다고 한다. 다음에 펼쳐질 화순힐링푸드페스티벌을 상상하면서 후일을 기대하게 된다.

 

< 사진출처 화순군청 >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은 2017년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군 대표 축제로 격상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한다.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을 형상화한 고인돌 게이트와 핑매바위 등 다양한 국화 조형물을 선보인다. 고인돌 전통시장, 성안벽화마을과 연계해 지난해보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프로그램을 늘리기로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 사진출처 화순군청 >

 

특별한 볼거리로 야간 산책의 운치를 더할 '국화야 거리'를 화순 남문 에서 화순 성당 구간에 조성하고 길거리 공연을 펼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화순에서 생을 마감한 김삿갓 등 선비들의 풍류를 되새기는 '남도주막', 늦가을 정취를 담은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화순 도심속 국화향연은 행사로는 국화작품주전시관, 국화공원, 국화 동호인 작품 전시, 관광화순 사진 전시, 화순문학 시화전, 길거리공연, 무대공연 행사 등 공연행사, 압화체험, 한지공예체험, 국화차 시음, 바리스타, 농특산물판매 및 음식 판매 코너 운영 등이 마련된다. 국화의 꽃말은 "성실, 진실, 짝사랑,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이 있다. 가족과 연인, 지인과 함께 국화향연을 즐기면서 꽃말을 속삭여 보자.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색단풍과 국화향기 그윽한 명품 화순을 즐겨보자.

 

< 사진출처 화순군청 >

 

국화축제와 함께 화순 갈만한곳을 살펴보면 설렘이 가득한 화순8경이 있다. 먼저 제1경 화순적벽이 천하제일경으로 버스투어만 관람가능하다. 제2경 화순운주사는 천불천탑이 있었으며 지금은 석탑 21기, 석불 93구가 보존되어 있다. 제3경 백아산하늘다리는 마당바위와 절터바위의 연장 66m, 폭 1.2m의 산악현수교량이다. 제4경 고인돌유적지, 제5경 만연산 철쭉공원 은 온 산을 철쭉 꽃잎이 뒤덮고 있다. 제6경 이서규봉암의 주변에는 바위들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 제7경 연둔리숲정이는 아름다운 마을숲이고, 제8경 세량지는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화순군청 >

 

화순의 농촌체험에는 수만리들국화마을의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중물 음식문화체험에는 고추, 매실, 감등의 장아찌와 쑥차, 감잎차, 뽕잎차, 칡꽃차, 녹차, 백조차 등의 차류헤엄, 두부만들기, 천연염색, 토우 만들기, 짚풀 공예, 도자기 체험 등이 있다. 도장밭노래마을에는 토속민요배우기, 두부, 도자기 만들기와 친환경 농업체험으로 감자, 고추, 깨 수확 등이 있다. 봉하산촌생태마을에는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떡만들기, 연날리기, 불놀이, 줄다리기, 수확체험, 곤총체험 등이 있다. 죽령원힐링센터, 노치 산촌생태마을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