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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충청도축제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청남대 국화축제

 

10월 충청도축제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충남 태안에서, 청남대 국화축제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청남대 국화축제와 함께 이번에 확인해볼 10월 충청도축제인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매년 10월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의 백사장항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백사장항에서 펼쳐지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안면도대하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태안군 연근해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이곳에서 잡히는 대하량은 충남지역 대하 어획량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나 누구나 한번 맛보면 순식간에 애호가로 변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지난해의 경우 2016년 10월 8일에서 10월 30일까지 열렸다.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하축제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불꽃놀이, 체험행사로는 맨손 대하, 물고기 잡기, 갯벌체험 등이 있으며 관광객장기자랑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하축제에는 대하 외에도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축제가 더욱 풍성함을 자랑한다. 안면도 게국지 요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발효식품 김치를 바탕으로 싱싱한 제철 꽃게와 대하, 각종 해산물을 함께 넣어 끓여 먹는 요리이다. 간장게장도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충남 태안 안면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낙조가 일품인 꽃지해수욕장, 장곡해수욕장, 영목항, 자연휴양림, 안면암, 허브농원, 쥬라기박물관 등의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백합꽃 축제, 빛축제, 가을꽃춪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등 즐거운 행사가 많이 펼쳐지는 곳이다. 백사장항의 명물인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인 '대하랑꽃게랑'이 있으며 '해변길'은 걷기 명소로 웰빙 걷기도 하면서 가을 여행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청남대 국화축제는 매년 10월에 대전광역시와 충북 청주시에 접해 있는 호수인 대청호가 잇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신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청남대에서 펼쳐진다.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힐링여행지인 청남대에는 100여종의 조경수 5만 2,000여 그루와 야생화 130종 20여만 본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청남대 삼림욕장은 청남대 정문에서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목과 꽃의 내음이 모든이들의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버린다.

 

 

청남대 국화축제에는 청남대에서는 직접 재배한 대국, 중국, 소국, 현애 등 4,000여본의 국화와 야생화 분대 100여점, 초화류 34,000여 점이 헬기장 주변의 단풍과 어우러져 국화의 향기와 야생화의 고결함이 한층 돋보이는 축제이다. 체험행사로는 국새직기, 스탬프 릴레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느린엽서 쓰기, 낙엽압화, 가훈쓰기 등이 있고 문화예술공연은 주말에 음악회, 댄스공연, 밴드공연, 국악, 초청가수 공연 등이 있다.

 

 

청남대는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뜻으로 대통령들이 머물던 본관을 비롯해 대통령기념관, 대통령기념관 별관과 그 옥상의 하늘정원, 대통령광장, 숲속의 쉼터, 돌탑, 매점, 유모차, 휠체어 대여소, 어울림마당, 헬기장, 음악분수, 양어장, 골프장 그늘집, 선박전시자, 초가정, 병영체험장, 피크닉장, 출렁다리, 오각정, 작은연못 등 다양한 시설과 장소가 꾸며져 있다. '행복의 계단', 전망대, 출렁다리가 있는 김대중 대통령길이 최고의 산책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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