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젓갈축제는 이번 10월 가볼만한곳으로 논산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다. 논산강경젓갈축제 2017 행사로 펼쳐지는 이번 강경젓갈축제는 김장준비를 할 수 있는 10월 가볼만한곳이다.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강경포구와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논산강경젓갈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지역문화축제이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강경젓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강경포구재현행사와 젓갈김치 담가가기, 양념젓갈 만들기, 왕새우 잡기 체험 등이 있다. 특히 젓갈김치 담가가기는 200년 전통의 강경젓갈과 함께 지역의 우수 농산물로 김치는 담그는 행사로 강경젓갈의 우수성과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해에도 연일 매진행진을 기록하면서 강경젓갈축제의 대표 체험행사로 자리잡았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이번 축제의 공식행사로는 아시아젓갈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젓갈퍼레이드, 보부상 난전 재현놀이, 세계민속공연 등이 펼쳐지며 체험행사로는 젓갈학교와 젓갈3종 및 5종 경기, 소원성취 종이배 띄우기, 공예체험관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이 이루어진다. 특별행사로는 전국연날리기대회를 비롯하여 전국어린이동요제, 어르신 노래자랑, 금강가족노래자랑, 강나루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황포돛배운영, 전시관운영, 상설극장 등 상설행사가 운영된다.
강경젓갈축제에 앞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강경젓갈시장에서 판매하는 액젓류와 젓갈류 등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경에 위치한 업소 132개 중 무작위로 38개의 업소를 선정하여 새우젓과 조개젓, 까나리액젓 등 152건의 젓갈을 5차에 걸쳐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젓갈축제가 시작되는 10월까지 매월 검사를 통해 강경젓갈의 품질관리와 안정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노력은 관광객과 소비자로 하여금 강경젓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좋은 노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한편 논산강경젓갈축제는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는 문체부가 전국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인증하는 관광브랜드이다. 지난해까지 20번의 행사를 치뤘으며 오는 10월 21번째 행사를 준비하는 강경젓갈축제가 계속해서 성공적인 축제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해본다.
< 사진출처 논산시청 >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10월 가볼만한곳으로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살펴보자. 먼저 논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8곳인 논산8경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유명한 관촉사와 논산시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탑정호가 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과 황산벌 전투의 계백장군 유적지, 대둔산 줄기의 불명산 기슭에 자리잡은 쌍계사도 가볼만하다. 천호산 자락에 위치한 개태사와 옥녀봉을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 8경으로는 백제시대에 축성되어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노성산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