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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대하축제로 만나는 오이도대하축제와 대명항대하축제, 그리고 강화대하축제

 

가을대하축제로 오이도대하축제와 함께 대명항대하축제와 강화대하축제를 살펴보고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가을대하축제를 대표하는 대명항대하축제와 강화대하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곤하는 오이도대하축제가 펼쳐지는 오이도에는 빨간 등대가 눈에 확 들어온다. 등대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올라가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많은 횟집들이 들어서 있어 싱싱한 세우를 맛볼 수 있다. 대하축제는 매년 가을에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0월 초에 오이도에서 대하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먹거리에는 전북밥, 영양굴밥, 간장게장, 굴젓갈, 싱싱한 조개 등이 있으며 대하는 대하철이 아닌 계절에 와도 맛이 있다. 대하는 머리부분이 제일 몸에 좋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통째로 먹도록 하자.

 

 

오이도는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중앙로의 정왕동에 자리하고 있는 까마귀의 귀와 비슷한 모양의 섬이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모양이며 전체가 해발 72.9m를 넘지 않는 낮은 산지로 이우러져 있다. 조선 초기에는 군사상 요지여서 봉화대가 설치되었으며, 섬 전체에 서해안에서 가장 큰 신석기 시대의 패총이 분포하고 있다. 넓은 갯벌이 있어 훌륭한 생태문화탐방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변 명소는 오이도패총, 시화방조제, 옥구공원 등이 있고 갯벌, 승선, 바다낚시 체험을할 수 있다.

 

 

대명항대하축제가 열리는 대명항은 아름다운 석양 아래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항구이다. 김포의 끝자락인 대곶면에 가면 대명포구와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를 만날 수 있다. 대명항은 수도권 가운데 소래포구 다음으로 큰 곳이며 서해안에서 계절별로 잡히는 여러 가지 생선회를 맛볼 수 있고 포구 주변에는 다양한 횟집이 자리하고 있으며 어판장도 있어 직접 수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대명항은 강화해협을 사이에두고 강화도와 마주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어판장에서 판매하는 수산물은 대명항 어부들이 직접 바다에서 잡은 자연산 수산물로 각종 횟감을 비롯해 꽃게, 삼식이, 주꾸미, 싱싱한 대하와 등을 계절별로 맛볼 수 있다. 대명포구 끝자락에는 2006년 퇴역한 운봉함을 중심으로 김포함상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중앙야외분수, 해병대 수륙양용차, 해상초계기, 고속단정 등의 실물이 늘어서 있으며, 느린우체통 이용코너,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에 대명항이 자리하고 있다. 

 

 

강화대하축제의 대하소금구이는 소금냄비가 필수 인데 이는 소금이 수분을 어느정도 흡수해서 눌러붙는 것을 방지해주고 고열상태를 오래오래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대하는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큰 대형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다. 소급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고급 새우이며 양식을 하기도 한다.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가 인기가 높다.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외포항은 석모도 들어가는 선착장이 있던 곳으로 강화도 깊은 안쪽이라 조용한 점이 좋다고 생각된다. 축제의 벅적거림이 없는 편이지만 인심이 살아있어 정이 넉넉한 곳이다. 외포항은 젓갈시장으로도 유명하며, 젓갈의 종류도 많아 이름도 모른던 것들이 많이 있다. 오도통 실한 새우를 천일염 소금으로 담근 강화추젓은 씹는 맛도 일품이고 많이 짜지 않아 김장에 많이 이용된다. 새우젓은 꾹 끓일때 간으로 넣기도 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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