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도축제로 제주마축제와 함께 서귀포칠십리축제와 탐라문화제 등을 만나보자. 이번에 확인해볼 서귀포칠십리축제와 탐라문화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제주마축제는 대표적인 10월 제주도축제이다. 축제가 펼쳐지는 렛츠런파크 제주지역본부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어 있는 제주 향토마인 '제주마를 보호 육성 지원'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발전에 기여하고자 1990년에 69만㎡규모로 설립되어 우리나라 토종마인 제주마로 경마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경마팬에게 주당 5~6회 중계경주를 통해 제주경마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경주마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더러브렛 경주마의 생산 육성을 지원하고자 제주육성목장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마축제는 매년 10월 초에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의 렛츠런파크 제주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던진 밧줄을 제주 말이 직접 잡는 행사를 비롯하여 로데오 경기, 멋진 제주말 선발대회, 말고기 시식회 드이 마련되어 있다. 오프닝공연, 퓨전타악 남사당패, 나만의 말춤대전,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마임공연, 제주방어사령부 군악대 공연, 말운동회, 제주마 포토타임, 제주마 도전골든벨, 마99초를 잡아라, 대동놀이, 마당놀이, 승마체험, 마관련테마체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서귀포칠십리축제 >
서귀포칠십리축제는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제23회를 맞이하고 있다. "느영나영 모다들엉 지꺼지게! = 당신과 나 등 한데모여 흥겹게 놀자!,라는 주제 아래 칠십리의 전통을 되살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 서귀포 문화의 색다른 맛, 지역의 독특한 사람들이 발산하는 칠십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서귀포칠십리축제에는 칠십리 퍼레이드의 마칭밴드, 기마대, 통합기수단, 공연침, 마상행렬등이 있으며 , 마당놀이에는 서귀포 각 마을의 전통문화, 자랑거리를 주제로 한 놀이공연, 개막행사에는 식전공연, 퍼레이드 시상, 개막선언이 있고, 어린이 사생대회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과 행사장 주변 풍경을 담아보며, 해순이와 섬돌이 선발대회, 칠십리가요제는 자구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제주도민중 만 18세이상이 출연한다. 등이 있다.
< 사진출처 탐라문화제 >
탐라문화제는 2017년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주시 일도1동의 탐라문화광장에서 사단법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첫사랑의 설렘으로 천년 탐라 탐하다"로 느영나영 한마당이 펼쳐진다.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문화로 만나 소통하고 향유하는 문화축전으로 각종 전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게 준비되고 있다.
< 사진출처 탐라문화제 >
탐라문화제의 행사내용에는 기원축제로 탐라개벽신위제, 만덕제, 개막행사, 폐막행사 등, 제주문화가장축제로 탐라문화가장축제, 문화의 길 축제 등이, 제주문화원형축제에는 무형문화재 축제, 제주 세계문화 유산전, 제주어 축제 등이, 민속예술축제에는 민속예술축제, 학생민속예술축제 드이, 참여문화축제에는 예술문화축제, 청소년문화축제, 문화교류행사, 문화체험행사, 참여문화행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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