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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부산축제로 동래읍성 역사축제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펼쳐진다

 

 

동래읍성 역사축제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부산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행사인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이번 10월 부산축제로 만날 수 있는 동래읍성 역사축제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10월의 가을 하늘아래 역사와 전통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로의 동래문화회관, 읍성광장, 온천장 일원에서 역사교육형 체험축제로 펼쳐진다. 동래읍성전투 재현으로 임진왜란 당시 목슴으로 읍성을 지키고자 했던 송상현 부사와 읍성민들의 처절한 항쟁을 재조명하여 연출하여 관광객들을 극중의 일원으로 몰입시켜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사진출처 동래읍성역사축제 >

 

동래읍성 역사축제의 행사내용에는 대표행사로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동래성전투실경뮤지컬,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동래온천용왕제 길놀이, 동래장터재현, 동래파전 주막 등이 있고, 공연행사로 국악관현악단, 전통줄타기, 숲속프린지음악쇠, 무형문화재 전통민속공연, 전통무술태껸공여, 개막불꽃쇼. 참여체험행사에는 읍성민씨름대회, 동래읍성 성곽밟기, 민속놀이체험, 조선시대 병영체험, 읍성민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로 동래세일대축제, 명륜1번가 홍보관 운영,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동래읍성역사축제 >

 

동래읍성역사축제는 동래의 전통과 문화, 숭고한 선열들의 구국정신을 중심으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교육과 오락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의 역사교육형 축제로 중심인물인 송상현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때 동래부사로 재직하다가 왜적을 맞아 싸우다 전사했다. 사후에 충렬이라는 시호가 내려졌고 동래 충렬사에 제향되었다.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비키기는 어렵다'는 글을 내걸었으며 충절에 탄복한 적장이 시를 지어 제사를 지내 주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제22회로 2017년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부분경쟁을 도입한 비경쟁영화제로 펼쳐진다. 뉴 커런츠상, 선재상, 비프메세나상, 올해의 배우상, KNN관객상, BNK부산은행상, 시민평론가상, 부산시네필상, 대명컬처웨이브상, CGV아트하우스상, 비전-감독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한국영화공로상 등 풍성한 시상식이 열린다.

 

< 사진출처 부산국제영화제 >

 

프로그램으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니면 만날 수 없는 보석 같은 영화와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함께한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아시아 영화의 장, 뉴 커런츠, 플래시 포워드, 월드 시네마,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한국영화 회고전, 와이드 앵글, 오픈 시네마, 특별기획 프로그램, 미드나잇 패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부산국제영화제 >

 

스페셜 프로그램 이벤트로는 핸드프린팅, 영화예술의 거장들과 함께 그들의 예술세계와 지나온 영화인생을 되돌아보는 마스터클래스 '나의 인생, 나의 영화', 초청작가 중 가장 이슈가 되는 작품의 게스트와 관객이 만나는 오픈토크,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아주담담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산 스타 감독과 배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야외무대 인사가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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