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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10월 서울축제로 다시 만나는 정동야행

 

정동야행을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10월 서울축제로 다시 만나보자. 성황리에 끝난 지난 정동야행은 2017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근대 역사의 시작이자 근대 문화유산일번지, 서울 중구 정동 일대에서 열렸었다. 지난 정동야행에서는 정동 곳곳의 고색창연한 문화재들 사이로 역사가 흐르고 밤이 내리면 "정동야행"이 시작되었다. 조선시대 왕이 머물던 덕수궁을 비롯해 근대 서양문화가 가장 먼저 자리를 잡았던 곳, 지금도 각국의 외교공관을 비롯해 이화학당,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등이 100여 년의 세월을 버티며 정동의 생생한 역사문화를 말해주고 있는 곳을 밤 10시까지 개방하였다.

 

< 사진출처 정동야행 >


정동야행은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며 야화에는 밤에 꽃피우는 정동의 무화시설, 야로는 정동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며, 야사는 정동의 근대 문화와 역사를 다양한 체험으로 배우고, 야설은 밤에 펼쳐지는 시나는 거리 공연, 야경은 밤에 비치는 정동의 문화재, 야식은 달밤에 즐기는 음식 이야기가 펼쳐진다. 봄철의 정동야행이 가을인 10월 서울축제로 다시 펼쳐진다. 아직까지 정확한 일정은 확인할 수 없으며 지난 5월 축제를 마무리하면서 10월에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다고 하였으니 기대를 해도 좋을듯 하다. 

 

< 사진출처 서울거리예술축제 >


정동야행과 함께 10월 서울축제로 만날 수 있는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17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로, 덕수궁돌담길, 도심재생공간, 서울시립미술관, 세종문화회관, 시민청 등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금년에는 음악과 소리를 결합한 거리예술, 신체극, 한-영 상호교류의 해 기념 '여국포커스'공연 등이 있으며, 서울로 7017, 마포 문화비축기지 등 서울의 도심재생공간에서 보다 많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거리예술축제로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예술이 만나는 거리예술 축제로 대중성과 예술성이 조화된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서울시내 곳곳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공식초청작, 자유참가작, 기획프로그램으로는 끝. 장. 대. 로, 시민들이 만드는 작은 축제, 시민예술공작단, 길동이랑 놀자, 전문가프로그램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서울세계무용축제 >


서울세계무용축제는 2017년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마포구 신촌로 12나길 23의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강대메리홀 대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CKL 스테이지, 디큐브시티 프라자광장 등지에서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세계무용축제는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리고 탄생하여 국내 최대규모의 정례화된 정격 국제무용페스티벌이다. 전문 무용수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무용계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한다.

 

< 사진출처 서울세계무용축제 >


서울세계무용축제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무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작품들이 공연되어 무용계의 국제적 흐름을 할 수 있다. 관객들에게는 공연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있다. 무용단과 함께하는 안무 워크숍에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며, 안무자 및 출연자들과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가와의 대화, 관객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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