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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북한산 등산코스와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보는 힐링여행

 

북한산 등산코스와 북한산 둘레길을 살펴보고 산행 계획을 세워보자. 등산코스와 둘레길 코스가 잘 갖추어진 북한산은 서울특별시 북부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는 서울의 진산으로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 북한산을 오악이라고 하는 명산이다. 벡운대, 인수봉, 만경대의 세봉우리가 큰삼각형으로 놓여있어 삼각산 또는 삼봉산이라고 하였다. 북한산은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여 서울의 진산으로 불렀으며 봉우리가 32개가 있다. 주봉인 백운대에 오르면 서울 시내와 근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의 인수봉은 암벽 등반 코스로 인기가 높다.

 

< 사진출처 북한산국립공원 >

 

북한산 등산코스에는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대남문으로 가는 코스는 5.2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백련공원지킴터에서 대동문으로 가는 코스는 2.7km이며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원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망월사, 포대, 회룡사로 가는 코스는 5.4km이며 2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대로 가는 코스는 3km이며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정릉탐방지원센터에서 보국문으로 가는 코스는 2.6km로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대로 가는 코스는 3.4km로 2시간 45분 소요된다.

 

< 사진출처 북한산국립공원 >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비봉으로 가는 코스는 1.5km로 1시간 20분 소요된다. 구기탐방지원센터에서 사모바위코스는 4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송추분소에서 사패산입구 코스는 3.5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도선사에서 용암문, 소귀천코스는 970m로 3시간 10분 소요된다. 광륜사에서 신선대 코스는 2.6km로 1시간 40분 소요된다. 송추분소에서 오봉탐방지원센터 코스는 6.2km로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우이암 코스는 2.5km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둘레길은 전체 71.5km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km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25.8km구간을 개통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 사진출처 북한산국립공원 >

 

1구간은 소나무길, 2구간은 순례길, 3구간은 흰구름길, 4구간은 솔생길, 5구간은 명상길, 6구간은 평창마을길, 7구간은 옛성길, 8구간은 구름정원길, 9구간은 마실길, 10구간은 내시묘역길, 11구간은 효자길, 12구간은 충의길, 13구간은 송추마을길, 14구간은 산너머길, 15구간은 안골길, 16구간은 보루길, 17구간은 다락원길, 18구간은 도봉옛길, 19구간은 방학동길, 20구간은 왕실묘역길, 21구간은 우이령길 이다. 21구간인 우이령길은 사전예약을 하여야 방문이 가능하다.

 

< 사진출처 북한산국립공원 >

 

북한산 둘레길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겨울이 와도 북한산 둘레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평일에도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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