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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 모양성제와 미당문학제, 고창국화축제가 펼쳐지는 고창으로 떠나세요

 

 

고창 모양성제와 미당문학제와 고창국화축제가 열리는 고창으로 이번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자. 전북 고창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당문학제와 고창국화축제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고창 모양성제는 2017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로의 고창읍성에서 펼쳐진다.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축성한 뜻깊은 조상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향토문화 계승 발전과 고창군민의 긍지와 해향심을 높이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인 1453년에 왜침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식 성곽으로 고창읍성이라 불리는데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고창 모양성제의 주요행사에는 모양성제 거리 퍼레이드, 축성참여 고을기 게양식, 답성노리 체험과 재현, 어르신문화축제, 원님 부임행차, 조선시대 병영문화 재현과 체험, 판소리유파대제전, 상설체험으로는 전통 복식 체험, 활쏘기체험, 고창현 원님 체험 등이 있다. 먹거리장터에는 전통 향토음식 장터가 마련된다. 답성민속놀이는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1,864km의 성곽을 따라 도는 전통민속놀이로 성을 밟아 튼튼하게 하고 유사시 활용하기 위한 선현들의 지혜에서 시작된 것이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미당문학제에는 미당 시 읽어주기, 미당 문학 특강, 백일장, 질마재 열린 시강좌, 통기타협연, 사물놀이 공연, 명시 낭송, 음악극 질마재 신화, 시인의 밤,  상설전시행사에는 시문학관, 미당 생가, 시화전시, 국화 포토존, 먹거리 장터, 풍물시장, 무료 음료 봉사, 전통민속놀이 등이 있다.  

 

 

 

미당시문학관은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진마의 선운분교 폐교부지와 생가 일원에 20세기 한국의 대표적 시인인 미당 서정주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 향유를 통한 문화창달과 한국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범세계적 시문학 순례지 조성을 그 목적으로 하여 건립되었다. 생가 복원, 시비 건립, 시문학관에는 전시실, 서재 재현실, 세미나길, 다용도실, 전망대 등이 있다.

 

 

고창국화축제는 '선사시대로 가는 고창 국화죽제'로 10월 중 개최한다. 지난 2016년 행사를 살펴보면 2016년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고인돌공원길에서 펼쳐졌다. 어린 자녀에게는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 공원에서의 선사문화 체험을, 부모에게는 국화향 가득한 고인돌 정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윈시생태림에서의 쉼과 힐링을 제공한다. 고창국화축제에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50만주의 화단국화와 세계가 인정한 고창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군 고인돌 공원에는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과 은곡 람사르습지 등 자연 생태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다. 선사시대의 문화체험, 테마극 상연, 삼시세끼 고창의 먹거리 및 각종 국화체험, 고창의 농특산품 홍보 등이 있다. 죽림선사마을 동산, 고인돌 캐릭터인 모로모로, 선사시대 공룡 등이 화단국화로 표현된다. 선사시대 마을 우가우가마을, 선사 농경문화 재현, 사냥체험, 바비큐와 고구마, 감자를 구워먹기, 고인돌 의상과 분장체험 이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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