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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새우젓축제와 함께 강화풍물시장과 강화고인돌, 전등사 관광

 

강화도 새우젓축제를 둘러보고 강화풍물시장과 강화고인돌, 전등사 등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자. 강화에서 가볼만한 강화풍물시장과 강화고인돌, 전등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강화도 새우젓축제는 매년 10월에 강화군 내가면 정포항의 외포리에서 개최된다. 세계 5대 갯벌로 이름이 높은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강화도 새우는 살이 많고 껍질이 얇아 특유의 감칠맛과 높은 영양가로 인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을 하였다고 한다. 5월에 담그면 오젓, 6월에 담그면 육젓, 가을에 담그면 추젓, 겨울에 담그면 동백하라고 부른다. 

 

< 사진출처 강화군청 >

 

2016 강화도 새우젓축제에는 곶창굿 공연, 지역동아리 공연, 새우젓 가요제 예선, 개막식, 강화사랑 상품권 경품 추첨,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행사 등이 열렸다. 생선회 시식회, 강화 갯벌장어 잡기 대회, 새우젓가요제 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다양한 강화군 특산물을 증정하는 행사가 있었고 향기로운 가을꽃 국화 전시회가 함께 펼쳐져 볼거리를 더욱 다양한게 만들어 주었다.  

 

< 사진출처 강화군청 >

 

강화풍물시장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의 갑곳리에 위치하고 있는 시장으로 다양한 강화특산물 상설전통시장과 인천지역 유일의 5일장이 함께 열리는 강화도의 명소로 여행자 허브, 족욕까페, 완초체험장 등 시장 내 다양한 문화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에는 밴댕이, 강화갯벌장어 등의 수산물 요리, 속노랑고구마, 순무, 사자발약쑥, 강화섬 쌀, 등의 농산물, 수수부꾸미, 찐빵, 콩국수 등이 있다.

 

 

전등사는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의 삼랑성내에 위치하고 있는 고찰이다. 삼랑성은 단군 왕검의 세 왕자가 정족산에 쌓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전등사의 대웅보전은 조선중기 건축물로서 내부의 불단위에 꾸며진 닫집의 화려정치한 아름다움은 건축공예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 사진출처 강화군청 >

 

전등사 대웅전, 전등사 대조루, 전등사 명부전, 전등사 목불삼존불상,  전등사 약사전, 전등사 향로전, 전등사 범종 등이 있으며 정족산 가궐지는 고종이 건립했던 가궐터이다. 정족산 사고는 임진왜란 전에 실록을 보관하였던 곳이 전주사고만이 화를 면하고 모두 소실되자 전주사고본이 강화로 옮겨져 복인 작업을 하고난뒤 원본은 나미산 사고에 나머지는 춘추관,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 사고에 봉안되었다. 마니산 사고도 삼랑성내 정족산 사고로 옮겨지게 되었다.

 

< 사진출처 강화군청 >

 

강화고인돌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에 자리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이 대표적인 묘제의 하나로 길이 710cm, 높이 260cm, 넓이 550㎠의 커다란 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형태는 탁자형의 북방식 고인돌로서 상고사와 고대사의 좋은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200년 11월 29일 호주 케인즈 제24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위원회에서 고창, 화순의 고인돌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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