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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백사장항 대하축제와 더불어 인천대하축제와 궁평항 대하축제를 알아보자

 

백사장항대하축제와 함께 인천대하축제와 궁평항 대하축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인천대하축제와 궁평항 대하축제에 앞서 먼저 확인해볼 백사장항대하축제는 매년 10월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길의 창기리의 백사장항에서 펼쳐진다. 안면도백사장항은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로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고 있다. 안면도대하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태안군 연근해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충청남도 어획량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나 누구나 한번 맛을 보게되면 애호가로 변한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백사장항대하축제의 행사에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 불꽃놀이, 체험행사로 맨손 대하 물고기 잡기, 갯벌체험 등이 있고, 관광객장기자랑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울창한 송림과 고운 백사장이 아름다운 백사장해변은 안면도를 육지와 연결한 안면대교를 지나 4km쯤 남서쪽으로 내려가면 백사장항에 이르는데 백사장항 바로옆에 위치한 해변이 백사장해수욕장이다. 2013년 인근의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연결한 '대하랑 꽃게랑교'에서 바라본 일몰풍경이 명소다.

 

< 사진출처 인천광역시청 >

 

인천대하축제는 매년 10월초에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의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최로 펼쳐진다. 소래포구는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항이며 여러 가지 경연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행사장 앞 도로까지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 중심의 축제가 되도록 하였다. 다양하고 풍성한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과 주민이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인천대하축제가 펼쳐지는 소래포구에는 지난 3월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인천대하축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많지만 올해 축제가 정상적으로 개최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인천대하축제에는 소래포구의 특산물 홍보를 위한 각종 젓갈과 지역 농수산물의 할인판매, 그리고 깜짝경매행사, 어죽시식회 등도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래포구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는 서해안풍어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불꽃쇼, 소래포구 특산물 시식 및 판매,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소래습지 갯벌체험, 장르별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에는 먹거리광장, 낚시체험에 꽃게, 전어, 새우 등을 잡으며, 체험 및 홍보관, 포토존 운영, 특별이벤트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네이버이미지 >

 

다음으로 궁평항대하축제에 대해서 살펴보자. 대하는 말 그대로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의 이름이다. 대하는 보리새우과에 속하는 새우로 왕새우라고도 한다. 봄에 서해의 얕은 바다로 나와 산란을 하고 다 자란 새우는 가을에 깊은 바다로 나가며 이 시기에 살이 통통하고 맛이 제일 좋을 때이며 축제가 열린다. 궁평항의 횟집들 중에는 피조개, 키조개, 가리비, 소라, 홍합, 대합, 생합, 동죽, 굴 등의 조개를 함께 파는 집들이 많이 있다. 원하는 조개를 골라 즉석에서 지접 구워먹을 수 있으며 시원한 조개탕을 서비스로 맛을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네이버이미지 >

 

궁평항은 경기도 화성시 서산면 궁평항로의 궁평리에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가어항이자 대표적인 관광어항 이며 공룡알화석지이다. 궁평이란 이름은 옛날 궁궐에서 관리하던 들녁이라서 얻은 이름이다. 해수욕장으로 활용되는 모래해변과 건강한 갯벌, 울창한 해송 숲과 각종 수산물이 풍부한 어항, 그리고 광대한 간척지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바다여행지 이기도 하다. 갯벌체험장과 궁평유원지가 있고 피싱피어라는 낚시터는 전망대와 심터로 활용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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