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제와 함께 예천세계활축제와 상주이야기축제가 경상북도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살펴볼 예천세계활축제와 상주이야기축제와 함께 경북에서 펼쳐지는 신라문화제는 1962년부터 열린 경주의 대표 문화행사로 신라 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몬화 창조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개막식은 봉황대 일원에서, 길놀이는 시내 화랑로에, 금장대 문화한마당은 서천준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통일기원 원년의 신라문화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 신라의 후예로서 남북통일의 시대를 염원하고 경주가 새로운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선구자로서 시민화합을 도모하고 관 주도형 행사에서 새로운 참여형 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 사진출처 신라문화제 >
신라문화제의 주요행사에는 개막식으로 식전행사, 공식행사, 주제공연, 축하공연이 있고, 길놀이 퍼레이드에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군의 기상을, 금장대 문화한마당에는 공연, 체험, 프리마켓 등이 있다. 길놀이 퍼레이드에는 경주역에서 신한은행 네거리, 중앙시장이 행렬 코스이며 신라군과 당나라군의 대결과 승리의 표현인 야간퍼레이드와 공연을 접목한 이색 길놀이로 연출된다. 지난 행사인 2016년 축제는 10월 3일부터 7일간 열렸으며 아직까지 올해 축제에 대한 공지는 확인할 수 없다.
< 사진출처 신라문화제 >
예천세계활축제는 2017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의 예천한천체육공원 및 남산공원에서 예천군과 매일신문사 주최로 펼쳐진다. 체험형 축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활축제이다.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축제와 함께 열린다. 세계 15여 개국의 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활쏘기 체험,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구성해 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예천세계활축제에는 국궁 및 양궁 체험장, 세계 활쏘기 체험, 활 서바이벌 게임 및 대회, 활사냥 쳏머, 활문화 전시관, 불꽃쇼, 각종 체험 및 이벤트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큐피트의 화살 체험, 예천 활 복권, 활 점 체험, 금화살을 찾아라, 석궁쏘기, 소원화살을 꽃아라 등이 있다. 활 사냥체허은 숲속을 누비며 즐기는 사냥형태의 실전 양궁 활쏘기 경기로 실물형채의 입체동물 타켓을 두고 활로 쏘아 맞추고 점수를 내는 체험으로 흥미로운 활쏘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사진출처 상주이야기축제 >
상주이야기축제는 2017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 일원과 시내 곳곳에서 주제로 '낙동강 700리, 이곳에서 시작되다.'로 상주시 주최로 펼쳐진다. 메인무대에허는 개폐막시가, 낙동강7경문화한마당, 컬투 이야기쇼, 시민 노래자랑이 있고, 공연으로는 자전거 묘기, 자전거 탄 빨간 모자 어린이 인형극, 모빌리베라 자전거 인형극, 연극 드링커, 김동화 빨간자전거 이야기, 류필기 풍류 콘서트, 김봉곤 회초리 이야기, 주제극 자전거 에피소드, 먹거리도 준비된다.
< 사진출처 상주이야기축제 >
경연으로는 '나와 자전거' 이야기, 동시 및 이야기 동화 이어쓰기 대회, 60초 이야기, 이색 자전거 콘테스트, 자전거 그림 그리기 대회, 전시에는 이색 자전거 전시, 전기 자전거 이야기, 상주 자전거 추억 사진 전시, 체험에는 별난 자전거 체험, 과학 및 드론 체험, 모형 자전거 만들기 체험, 한지공예 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수상 자전거, 자전거 발전소, 샘백 체험존에는 곶감 만들기, 잠업쳏머, 쌀농사체험 등이 있다. 자전거 대회에는 쌀가마니, 막걸리 배달 자전거, 세발바전거, 느림보 자전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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