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안면도 대하축제와 대천대하축제, 제부도대하축제에서 가을먹거리 만나세요

 

안면도 대하축제와 대천대하축제와 제부도대하축제에서 가을먹거리인 대하를 마음껏 먹어보자. 살이 가득 찬 대하를 만날 수 있는 대천대하축제와 제부도대하축제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안면도 대하축제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에 걸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안면도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지는 특산물 축제이다. 대하는 태안군의 특산품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통해 소득증대와 관광지로서의 안면도의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태안군과 안면수산업협동조합의 후원하에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한국 대하잡이의 중심지인 안면읍 창기리는 한국 대하잡이의 중심지이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안면도 대하축제의 주요 행사는 풍어제, 대하 품평회, 대하 시식회, 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대하따기, 관광객 대상의 대하요정 선발, 난타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중 매일 참여마당을 열고 있다. 야외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안면도의 특산물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행사기간에는 평소보다 싼값으로 대하를 구입하거나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튼 대형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다. 소금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고급 새우이며 양식을 하기도 한다. 살이 많고 맛이 좋은 고급 새우로 트롤어업이나 양식을 통해 잡힌다. 은박지를 얹은 석쇠에 소금을 깔고 구워서 먹는 소금구이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투김과 구이로 먹을 때 껍질째 먹기도 한다.

 

 

대천대하축제를 만날 수 있는 대천항은 서해안의 주요한 어업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하며 인근 섬들인 원산도, 삽시도, 효자도 등을 왕래하는 선박이 이곳에서 출항한다. 안면도의 영목항을 오가는 페리호가 있으며 낚시객과 관광객을 위한 쾌속선도 운항하고 있다. 대천항 어판장 인근에는 수산시장, 횟집촌이 형성되어 있다. 대천항에는 우럭과 도미 등 다양한 어종이 있지만 배오징어와 꽃게는 대천항의 특산물로 손꼽히며 새우잡이 또한 성행한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제부도에서도 제부도대하축제를 만날 수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는 서해바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섬이다.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며, 밀물과 썰물이 서로 다른 풍경을 만들어 낸다. 제부도는 다양한 테마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해안도로 드라이브, 갯벌에 서식하는 짱뚱어, 칠게와 방게, 갯지렁이, 바지락, 맛조개 등을 만나볼수 있으며 제부랜드에서 놀이기구를 즐기고 신선한 조개구이와 대하, 랍스터, 회 등을 맛볼 수 있는 풍성한 식탁을 찾을 수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제부도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부도라는 이름은 송교리와 제부도 사이의 갯고랑을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들은 부축하고 건네주어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자를 따서 제부도라고 하였다고 한다. 썰물 때에는 간석지를 통하여 동쪽 해안이 육지와 이어진다.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이 바닷길은 하루에 2번 열린다. 연근해에서는 붕장어, 농어, 숭어 등이 자비고, 굴, 김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