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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읍구절초축제와 함께 정읍사문화제와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만나세요

 

 

정읍구절초축제와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그리고 정읍사문화제를 10월 중에 만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정읍사문화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정읍구절초축제는 2017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일대에서 주제를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로 정하여 열릴 예정이다. 이번 구절초공원에서는 전통한옥구조의 '꽃바람 순정문'을 볼 수 있다. 목조기와 팔작지붕 형태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정읍시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83개 참가마을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을 확보하고 최고의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서비스와 위생 마인드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출처 정읍시청 >

 

정읍구절초축제는 구절초공원의 작은 모퉁이에서 솔향머금은 저녁 이슬들이 맺혀있는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솔숲 구절초 가을여행이 가을 최고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개막행사 1개, 공연행사 4개, 특별기획행사 5개, 체험행사 14개, 판매행사 3개, 야외전시행사 5개, 공간연출이 6곳이 마련된다. 공원주변의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매죽천, 능교, 옛시골을 찾아 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자.

 

< 사진출처 정읍시청 >

 

정읍사문화제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읍사문화공원과 정읍천면일원에서 정읍시와 (사)정읍사문화제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정읍사문화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현존 최고의 백제가요 정읍사와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고 아름다운 부덕과 정절을 기리며 천혜의 비경 내장산의 아름답고 붉은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문화축제이다.

 

 

 

정읍사문화제의 행사에는 기념행사 5개, 공연행사 6개, 부대행사 6개, 체험행사 5개, 연계행사 3개가 마련되며,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내장산국립공원 등 정읍만의 정체성을 기본으로 한 역사, 문화, 생태, 체험관광 시책을 통해 댜양하고 품격을 갖춘 관광도시 정읍을 보이기 위한 정읍시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정읍사가요 박물관, 정읍사 여인집, 한식 체험관, 정원 등이 들어서고 있다.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10월 말경에 내장산문화광장 인근의 농경문화체험관 옆에서 정읍시와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정읍지회 주최로 펼쳐진다. 정읍전국민속소싸움 대회는 1996년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98년 전국대회를 거쳐 2003년부터는 정부가 인정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독특한 소싸움 문화 및 전통 우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된다.

 

 

한국의 소싸움은 소와 소끼리 싸움을 하여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뿔치기, 머리치기, 배치기, 목치기, 옆치기, 뿔걸어 당기기 등 건장한 체구의 소들이 구사하는 여러 가지 동작들에 관중들이 탄성을 자아낸다. 축제장에서는 가축품평회, 동물축제, 몽골인들의 승마시범, 병아리 나눠주기, 우유빨리마시기, 조랑말을 직접 타볼수 있는 체험, 소시지와 햄, 치즈, 요구르트 등을 제조해보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소싸움 공모전 사진 전시, 축산기자재 전시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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