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진도꽃게축제와 함께 진도 갈만한곳으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진도 관매도

 

 

진도꽃게축제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진도 관매도 등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자. 진도 갈만한곳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진도 관매도와 더불어 만날 수 축제인 진도꽃게축제까지 여러 볼거리가 있다. 또한 진도는 다양한 민속 문화를 가지고 있다. 죽은 사람과 남은 후손들을 영혼으로 연결해 주는 씻김굿, 사람이 죽은 뒤 장사 지내기 전날 빈 상여를 메고 벌이는 다시래기, 남도 들노래, 강상술래, 남도 잡가 등이 유명하다. 3대아리랑 중 하나인 진도 아리랑이 특히 유명하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종화의 대가이던 허련이 남은 생애를 보낸곳이다. 진도 홍주는 전통적인 민속주로 향기와 맛이 독특하며 색깔이 붉은 색이어서 홍주라고 한다.

 

< 사진출처 진도꽃게축제 >

 

진도꽃게축제는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서망리 서망항 일대에서 펼쳐진다. 진도 꽃게는 가늘게 대나무를 쪼갠 조각이나 싸리를 엮어 만든 통발을 이용해서 잡기 때문에 신선도와 맛이 뛰어나며 꽃게 판매와 무료 시식회 등 꽃게 관련 행사는 물론 꽃게 요리 전시, 꽃게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 시기는 올해는 아직까지 확인이 안되며 작년의 경우 2016년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이틀간 열렸었다.

 

< 사진출처 진도신비의바닷길 >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전국에 약 20여 곳에 있는 바닷길이 열리고 있는 곳 중에서 가장 크게 열리고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한 시간 정도 체험할 수 있다. 축제시기에는 2.8km에 이르는 바닷길에서는 흥겨운 풍물 소리를 들으며 열린 바닷길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닷길이 열릴 때를 기다리는 동안 회동 마을 앞바다에서는 수십 척의 어선들이 형형색색의 깃발을 펄럭이며 해상 선박 퍼레이드와 뗏목 놀이를 펼친다. 영등제와 풍물놀이가 이어져 더욱 흥이 난다. 축제는 지난 4월에 펼쳐졌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많은 참여가 있었다.

 

 

 

진도 향토 문화 회관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간에 맞춰 남도 민속 기행의 막이 오른다. 축제 기간 동안 야외 무대에서는 강강술래,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등 진도 토속 문화 한 마당이 펼쳐진다. 축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진도 아리랑을 부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무대 위에서 소리꾼이 선창을 하면 관객들도 흥에 겨워 노래를 따라 부른다.  

 

< 사진출처 진도군청 >

 

진도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으로, 관매도의 풍광은 빼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바닷가 경관은 물론 해송 숲이 울창하고, 이야기 거리도 풍성하다. 바람과 파도, 시간이 빚어낸 바위섬과 기암절벽도 장관이다. 해수욕장의 백사장도 매력적이다. 관매도의 해송 숲은 아름다운 숲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산림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했다. 수령 100년 안팎의 소나무 수백 그루가 관매도 해수욕장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방사림이다.

 

< 사진출처 진도군청 >

 

진도 관매도의 특산물은 톳과 미역이다. 봄에 가면 톳을 채취해서 말리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톳을 갈아서 밀가루와 버무린 반죽에 바지락을 함께 넣고 끓이는 게 톳칼국수다. 톳과 감자 등을 한데 반죽해서 부치는 톳빈대떡과 이것을 튀기는 톳튀김을 맛몰 수 있는 곳이 관매도이다. 별미지만 섬마을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식당이어서 정성과 함께 가격도 저렴하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