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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석곡 코스모스음악회와 곡성심청축제를 만나는 가을의 곡성축제

 

 

석곡 코스모스음악회와 곡성심청축제가 이번 가을 전남 곡성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곡성에서 펼쳐지는 곡성심청축제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석곡 코스모스음악회는 매년 9월에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의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석곡면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2001년 주민들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석곡면 코스모스 음악회는 매년 가을 파란 하늘과 청정한 자연환경속에서 열려 지난해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등 전국적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석곡의 문화와 코스모를 통한 비전과 향연, 추억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 사진출처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

 

석곡 코스모스음악회의 행사에는 식전행사 및 개막식, 코스모스가요제, 체험, 참여행사, 먹거리행사, 농산물 홍보, 판매 및 석곡 홍보관 등이 있다. 음악회에서는 '코스모스 가요제'와 '마술공연'등 문화예술 공연과 '민물고기 잡기', '다슬기 잡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석곡 대표 먹을 거리인 흑돼지 숯불구이도 맛볼 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코스모스 대향연이 펼쳐진다.

 

< 사진출처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

 

곡성군 석곡면 섬진강 기차마을 주변에는 가을이면 1만여 평의 코스모스밭이 펼쳐진다. 코스모스가 만개하면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가을 코스모스 음악회도 펼쳐진다. 코스모스가 일렁이는 강변을 산책한 다음 폐역사가 된 구 곡성역에서 철로자전거를 타는 재미도 쏠쏠하고 구 곡성역에서 가정 간이역까지 섬진강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구 철로를 따라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는 맛도 그만이다.

 

 

곡성심청축제는 매년 10월 초에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 곡성에서 만고 효녀 심청과 가을장미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효의 향기로 피어오른다.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흐르는 증기기관차가 한폭의 수채화를 그린다. 향기로운 가을장미와 싱그러운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추억의 공간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슴에 담아가자.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이번 곡성심청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작년 행사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번에 펼쳐질 축제를 기다려보자. 지난 2016 곡성심청축제의 공연에 밸리쿤스, 한우리예술단, 심청 열린무대'청아-같이놀자',옥과난타, 퓨전국악 콘서트 아이리아, 다양한 음악장르의 공연, 개막주제공연,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KBS빛고을 가요 차차차, 목사동 전통농악보존회, 오산난타, 곡성문화예술단, 심청행렬, 심청가 경연대회, 크로스오버 비스타 음악여행, 곡성합창단, 우리가족 100세 가요제, 오산난타, 벌륜 매직 페스티벌, DJ EDM페스티벌, 삐에로 서커스 저글링, 국립민속국악원 초청공연, 장미향기 감성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 사진출처 축제 홈페이지 >

 

2016 곡성심청축제의 부대행사에는 심청 황후마마와 과거급제자 행렬이 있었으며 심청 주제관인 요술랜드에 심청 관련 자료 전시, 심청 스토리 모형, 심청마당극, 품바! 품바! 등이 펼쳐졌다. 치치뿌뿌놀이터 주변에 해학이 넘치는 마당극과 품바공연, 사랑의 하모니 금혼식, 곡성기차당 뚝방마켓 운영,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말장터, 심청골 버스킹, 먹거리 & 장터 등이 열렸다. 한편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는 개인 3,000원, 소인 경로우대 2,500원, 단체 2, 500원, 소인 경로우대 2,000원 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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