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축제와 무안연꽃축제 2017 행사를 살펴보자. 전라도 무안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인 무안연꽃축제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무안황토갯벌축제는 2017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용산길의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무안군 주최로 펼쳐진다. 무안 황토갯벌은 대한민국 최초의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원시적 자연 생태와 갯벌 해안문화의 풍요로운 삶을 문화 상품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오랜 동안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마련하여 준비하고 있다. 갯벌학습장, 생태학습장과 캐러반, 오토캠핑장 등 체험 편의시설이 있다.
< 사진출처 무안군청 >
개막행사로 풍어깃발 퍼레이드, 풍요제, 폐막행사에는 황토갯벌 군민 노래자랑이 마련되며, 공연으로는 개막축하공연, 각설이품바 갈라쇼, 중년건강클럽 댄스, 평양예술단 공연, 체험으로는 낙지잡기, 농게잡기, 운저리 낚시체험, 맨손 갯벌생물잡기, 즉석 요리체험, 황토갯벌도장찍기, 소금놀이터, 버블버블 비눗방울, 짚풀 공예, 부대행사로 갯벌 씨름대회, 갯벌 올림피아드, 갯길 생태탐방 걷기, 낙지 인형극, 갯벌애니극장, 낙지 생태문화 체험 전시,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가 있다.
< 사진출처 무안군청 >
연계행사에는 황토갯벌축제기념 마라톤, 송계어촌마을 체험, 무안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판매행사로는 향토 음식관, 황토갯벌 농수특산품 판매장 등이 있다. 무안생태갯벌센터는 습지보호지역의 실효성 확보와 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하고 해양환경 정보 및 테마 체험장으로 제공하고자 2009년에 완공되어 운영되고 있다. 상징조형물, 다목적영상관, 정보검색코너, 갯벌생태관, 갯벌탐사관, 기획전시실, 체험 오리엔테이션 홀 등이 있다.
무안연꽃축제는 2017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무안군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을 주제로 무안군 주최로 펼쳐진다.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이며 1997년에 시작되어 매년 여름 개최되어 오고 있다. 동양최대의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올곧이 고결함을 드러내는 하얀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원한 여름의 낭만을 가득채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 사진출처 무안군청 >
무안연꽃축제의 행사에는 개막행사로 사랑.소망.인연을 주제로 '연자방 LED 소망등 달기', 100m 연 가래떡 나눔 잔치, 연팥빙수, 연가래떡 나눔 잔치, 폐막행사에 무안군민 합창경연대회, 공연행사에는 개막축하공연, 품바공연, 주민어울마당, 군민노래자랑, 연계행사에는 황토골 무안요리경연대회, 연꽃축제 자전거 관광버스, 무안시티투어, 체험행사에는 i-쿨존 얼음나라 운영,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물놀이장, 풍등날리기, 수상유리온실, 닥터피쉬 체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무안군청 >
부대행사에는 양파 제기차기 읍면 대항전, 어린이 독서골든벨, 중년건강클럽경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스탬프 투어, 판매관에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음식관, 푸드트럭, 고향장터 등이 있다. 미술작품 전시회에 미시적 서사, 일상의 기로전이 오승우미술관에서, 연꽃 주제전이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