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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영동포도축제와 영동난계국악축제를 만날 수 있는 충북 영동 여행

영동포도축제는 2022년 8월 25일부터 2022년 8월 28일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최남단,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천혜의 청정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대로의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과수농업의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영동은 과일이 성지라고 일컫고 있으며 전국 최대면적을 자랑하는 포도 주산지로 전국 포도생산량의 12.8%를 차지하고 있고, 충청북도의 69.7%를 점유하고 있는 곳이다.

 

< 사진출처 영동군청 >

 

영동포도축제의 행사에는 체험분야에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와인족욕, 포도빙수만들기 등 30여종의 어린이 체험존이 구성되며, 판매분야에 읍면 포도 판매장, 와인 판매장, 기타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공연분야에는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상설공연, 불꽃놀이 등이 있고 전시 및 먹거리분야에 과일종합전시관, 먹거리장터운영, 기타분야에 국악체험촌 국악공연, 농촌체험마을이 마련되며, 연계행사에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 추풍령가요제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영동군청 >

 

 

포도따기 체험은 포도과원에서 포도따기를 체험하고 딴 포도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체험으로 축제장 인근 포도과원, 와인코리아,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한다. 포도밟기 체험은 대형 세트장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아보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는 체험이다. 스포츠의 만남에는 포도낚시, 포도골프, 포도3점슛, 포도를 잡아라 등이 있고 오감만족 포도 체험 이벤트에는 포도빙수 만들기, 포도 초콜릿만들기, 와인 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와 와인 족욕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이 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2022년 10월 6일부터 2022년 10월 9일까지 4일간 영동군 영동천 일원의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이 가을바람을 타고 가득하게 흐르는 세계속의 축제로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음악가이자 이론가인 난계박연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영동에서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이는 축제이다. 우리의 멋인 국악과 함께 어울려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면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 사진출처 영동군청 >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주요행사에는 주제가 "악학별좌, 난계박연"으로 컨셉은 난계박연의 음악!!세상에 펼치다!!이다. 1일차에는 초지일관 : 난계음악의 시초, 2일차 승풍파랑 : 난계음악의 비전, 3일차 화이부동 : 난계음악의 조화, 4일차 여민동락 : 난계음악의 대동으로 행사가 기획되어 있다. 타북식, 숭모제, 어가행렬 및 종묘제례, 퓨전 전통국악공연, 국악기 연주 및 제작체험, 기타 문화체험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영동군청 >

 

 

난계박연은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서 태어난 조선조 초기의 문신으로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이다. 호가 난계이며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세종대왕의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적극적인 뒷받침으로 작곡, 연주뿐만 아니라 악기의 제작, 음악 이론의 연구와 조율, 궁정음악의 정립과 혁신 등 음악에 관계되는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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