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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홍성역사인물축제와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펼쳐지는 충남 홍성 여행

 

홍성역사인물축제와 함께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는 홍성으로 떠나보자. 이번 가을 만날 수 있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와 함께 이번에 살펴볼 홍성역사인물축제는 2017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의 홍주성 일원에서 홍성군 주최로 펼쳐진다. 홍성은 과거의 이름이 '홍주목'으로 평택과 서천사이의 16개 군현을 다스리던 고장이었다. 충청 서해안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농수축산의 풍부한 물산을 바탕으로 넉넉한 인심이 특히 아름다운 고장이다.

 

< 사진출처 홍성역사인물축제 >

 

홍성은 고려말의 마지막까지 충의를 지켰던 명장 최영장군, 불의에 항거하여 굳건한 절개로 만천하에 이름을 떨친 성삼문, 일제에 항거한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인 한용운 선사, 청산리 전투의 승전보를 울렸던 김좌진 장군, 조선 춤의 대가이며 한국무용의 본류인 한성준 선생, 해외에서 더 유명한 현대미술가 이응노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 사진출처 홍성역사인물축제 >

 

홍성역사인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최영 무과마을, 성삼문 한글마을, 한용운 독립마을, 김좌진 독립군 마을, 한성준 전통춤 마을, 이응노 미술마을, 역사인물 캐릭터 체험, 전래놀이 체험, 역사인물 보드게임 등, 부대행사에는 거북이 마당놀이, 개막식 및 역사인물 주제극, 역사인물 미디어 퍼포먼스, 청소년 가요페스티벌 등이 있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에서 10월까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의 홍성 남당항 일원에서 남당항 대하축제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남당항은 홍성읍 서측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미항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 사진출처 홍성남당항대하축제 >

 

10907년부터 개최되어온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린다. 서해안 일대에서는 9월부터 10월까지 왕새우 파티가 펼쳐지는데 새우잡이의 제철로 이 기간 만큼은 대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다.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출처 홍성남당항대하축제 >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좋은 대하를 싼 값에 살수 있어 해마다 70만명 이상이 찾아와 추억을 만들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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