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함께 여수돌산공원과 여수 진남관, 여수 수산시장 둘러보세요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함께 여수 진남관과 여수돌산공원, 그리고 여수 수산시장 등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자. 이번 여수 여행코스인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여수 진남관, 여수 수산시장과 함께 살펴볼 여수돌산공원은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돌산대교 근처에 있는 공원이다. 여수시에서 돌산도를 향해 돌산대교를 건너자마자 왼편에 있는 공원이다.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 여수항, 장군도, 여수시가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줄겨 찾고 있는 곳이다. 동백나무를 비롯한 수목과 꽃으로 조경이 되어 있다. 산책로와 쉼터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 사진출처 여수시청 >

 

여수돌산공원의 산마루에는 돌산대교준공기념탑이 서 있으며 돌산대교의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다. 기념탑은 돌산대교를 형상화한 탑신과 조형물로 구성되어 있다. 어업인위령탑은 그물을 끌어당기는 어부의 역동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어우러져 있다. 여수타임캡슐도 이곳에 있다. 1999년 10월 15일 매설되었으며 2098년 4월 1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돌산공원 아래에는 장군도, 진남관, 오동도, 쇠머리등대, 방죽포, 항일암 관광 유람선이 있다.

 

< 사진출처 여수시청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전라남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 놓으며 2017년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개막식은 8월 12일 21시부터 이순신광장 앞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공연행사에는 파이어 댄스 공연, 시립국악단 공연, 낭만버스킹 공연, 불꽃소식에는 1일차에 뮤지컬 불꽃쇼, 2일차 멀티미디어 불꽃쇼, 부대행사로는 불꽃사진 콘테스트 등이 있다.

 

 

여수 수산시장은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3월에 시설 현대화 사업과 2013년 아케이드 사업을 준공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시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건물 옥상에는 수산물가공처리장 및 자연건조장을 설치하여 해풍에서 말린 고들도들한 반건조 마른생선을 직접판매하고 있으며 활어, 선어, 건어, 패류, 건어물 등 각종 수산물과 야채, 김치, 젓갈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전통시장이다. 여수 수산시장은 지난 1월 안타까운 화재 사고가 있었지만 지난 6개월간의 복구 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하였다.

 

< 사진출처 여수시청 >

 

여수 진남관은 군자동에 있는 1598년 선조 31년에 건립한 조선시대의 전라좌수영에 속하였던 군사건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로서의 역사성과 1718년 숙종 44년에 전라좌수사 이제면이 중창한 당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진남관의 평면은 68개의 기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18세기 초에 건립된 건물이지만 당시의 역사적 의의와 함께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 사진출처 여수시청 >

 

여수에는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가 널리 펴져있다. 임진왜란 즈음 전라좌수영의 객사 건물이었던 진남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록한 좌수영대첩비, 부하들에게 귀감이 된 그의 성품을 보여주는 타루비, 이순진 장군을 기리는 최초의 사당 충민사, 거북선을 건조했다는 선소 유적 등 숱한 유적들이 남아있으며, 오동도, 종고산, 충무동 등 섬과 산, 작은 동네의 이름에서까지도 이순신 장군의 자취가 깊게 남아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