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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양와인동굴, 지하 세계로 들어온 듯한 여름에 광양 가볼만한곳

 

광양와인동굴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용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양시가 폐선된 철로에 와인테마를 접목한 색다른 관광명소를 만들었다. 광양 와인동굴은 세계의 와인을 맛보고 광양매실을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와인동굴이며 2017년 7월 7일 개장을 하였다. 민간사업자인 나르샤 관광개발이 사업비 60억원을 투자해 석정 1터널과 2터널, 폐철로를 개발해 개발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색다른 관광시설이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석정 1터널 와인동굴은 2011년 8월 광양제철선 개량사업으로 폐선된 이후 오랜 기간 방치된 광양읍 용강 정수장 아래로 통과하는 터널로 길이 301m, 폭 4.5m, 높이 6m로 조성되어 있었다. 총 10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와인동굴은 바닥 트릭아트 구간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와인을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전시장과 카페테리아, 터널 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운영된다. 석정 제2터널에는 지진체험과 4D체험 영상관, 재난 대비 교육장 등 가족과 학생들이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페철교에서는 열차 카페테리아2량과 먹거리와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광양 와인동굴은 환상의 세계로 초대가 되면 지하 세계로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만하다. 계절을 잊을만한 시원함과 어두우 벽을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감싼 와인 터널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오브젝트 맵핑'은 와인병 영상 조영물이며, '미디어 인터랙티브존'은 관람객의 동작에 반응하는 구간이며, 화려한 LED 불빛으로 꾸며진 '빛의 터널'과 '지역화가 갤러리', 가상현실을 활용한 VR체험관 등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르샤 개발은 광양이 전국 매실 1번지임을 고려해 매실을 이용한 '매실와인'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매실와인은 매실엑기스 보다 매실소모량이 많아 매실산업 활성화는 물론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아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빛공원에서는 여름철에 맥주파티를 개최하고 터널 주변 농경지에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공가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와인동굴에는 첨단프로그램을 통해 환상적인 볼거리와 와인의 역사, 광양의 볼거리, 각종 재난 체험 등 교육 목적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와인동굴이 인근의 사라질 예술촌과 라벤더 단지 등과 연계해 매력적인 관광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LF스퀘어 광양점과 불고기 테마거리, 광양 5일 전통시장 토요장터 등 주변 상권과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광양 와인동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요금은 개장 후 6개월 동안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이며 이후에는 2천원씩 각각 인상된다. 광양 와인동굴은 단순한 와인 홍보공간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하는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광양을 알리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갈 예정을 하고 있다. 광양 와인동굴은 에어컨이 없어도 선선한 냉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로도 제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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