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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연꽃문화대축제와 함께 태안연꽃축제와 무안연꽃축제에서 만나는 생명의 근원

 

서울연꽃문화대축제와 더불어 태안연꽃축제와 무안연꽃축제 등을 만나보자. 본격적인 연꽃을 볼 수 있는 이때 태안연꽃축제와 무안연꽃축제와 함께 살펴볼 서울연꽃문화대축제는 음력으로는 6월 14일에 서대문구 봉원사길의 한국불교태고종 봉원사 특설도량에서 펼쳐진다. 연꽃은 인도에서 빛과 생명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불교에서는 부처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으며, 연꽃은 오랜 수련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 봉원사 >

 

연꽃은 무량수경에서는 정토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화생의 근원으로 아미타경에서는 극락정토를 상징한다. 이렇듯 연꽃은 생명의 근원이며, 대자대비, 윤회, 환생을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봉원사에서는 백중을 맞이하여 육법공양 중 하나인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봉원사는 천년고찰이며 전통사찰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불교의 현대화 및 생활화를 위한 전법도생에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 사찰로 영산재 보존회, 영산재연수원, 옥천범음대학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 사진출처 태안군청 >

 

태안연꽃축제는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의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태안 그린리치팜에서 펼쳐진다. 연꽃은 진흙속에서 자라면서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청순함과 고귀한 자채를 보이는 식물로서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200여 품종의 우아한 연꽃과 수련은 문명에 찌든 현대인들의 심신을 맑고 밝게 만들어 줄 것이다.

 

 

 

태안 그린리치팜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과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연꽃의 향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수목원 전부를 돌아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시간으로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경이며, 늦게 방문하면 연꽃이 아무는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리가 설치되어 있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 사진출처 무안군청 >

 

무안연꽃축제는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서 2022년 7월 21일부터 2022년 7월 24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의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무안군 주최로 펼쳐진다. 무안연꽃축제는 남도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전국 최대로 펼쳐진다. 1997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여름 동양최대 10만평을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 사이로 고결함을 드러내면서 하얀 꽃망울을 틔우는 백련을 볼 수 있으며 자연의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여름의 낭만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 사진출처 무안군청 >

 

무안연꽃축제에는 연자방 LED소망등 달기, 100m연 가래떡 나눔, 연팥빙수 나눔, 무안군민 합창경연대회, 개막축하공연, 품바공연, 갯돌공연, 주민어울마당, 군민노래자랑, 황토골 요리경연대회, 연꽃축제 자전거 관광버스, 무안시티투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광장,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물놀이장, 풍등날리기, 수상유리온실, 닥터피쉬 체험, 양파제기차기, 어린이 독서골든벨, 중년건강클럽경연대회, 백일장, 사생대회, 스탬프투어, 농특산물판매장, 향토음식관, 푸드트럭 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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