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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메밀꽃잔치와 함께 고창 선운사와 고창 고인돌박물관 여행코스

 

고창메밀꽃잔치를 둘러보고 고창 여행코스인 고창 선운사와 고창 고인돌박물관까지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필수 고창 여행코스인 고창 선운사와 고창 고인돌박물관과 함께 이번에 살펴볼 고창메밀꽃잔치는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에서 펼쳐진다. 학원농장은 메밀의 특성을 연구하여 메밀이 씨를 뿌린후 3일이면 싹이 트고 30일이 지나면 꽃이 피는 생태를 잘 활용하여 20일간의 꽃을 즐길 수 있음에 착안하여 파종을 7월 25일, 8월 5일, 8월 15일에 각각 파종을 하여 8월 25일부너 10월 5일까지 풍성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재배하고 있다. 학원농장의 10만평과 주변농가들이 합세하여 20만평 수준으로 규모가 확대되어있다.

 

< 사진출처 고창학원관광농원 >

 

 

개화절정기를 최대한 길게 만들고 가을철 메밀꽃 잔치때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꽃을 가미하여 농촌풍경의 추억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토양개량, 지력증진으로 연작장애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더욱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원농장은 전 국무총리 진의종씨와 부인 이학 여사가 1960년대 초반 고창군 서남부 미개발 야산 10여만평을 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 사진출처 고창선운사 >

 

 

고창 선운사는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 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고 한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선운사는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를 지니고 있다. 불학승가대학원이 들어서 있다.

 

 

 

한국대표 지장기도도량 도솔산 선운사는 사시 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며 눈 내리는 한겨울에 붉은 동백꽃의 고아한 자태가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선운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고창군 문화유산해설사'가 상주근무하고 있어 선운사에 대한 소개 및 사찰 안내가 필요하면 사전에 063-560-8687로 연락을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찰이다.

 

< 사진출처 고창고인돌박물관 >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고창읍 고인돌공원길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약 30,000여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고창에는 약 2,000여기가 있으며 세계적으로 밀집도가 가장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산재해 있는 것이 특색이다. 2000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08년 9월 25일에 고창고인돌박물관을 개관하였다.

 

< 사진출처 고창고인돌박물관 >

 

 

고창 고인돌박물관은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과 세계의 고인돌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 역사의 바탕이 되는 선사인들의 남긴 삶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체험학습실, 야외전시장 등이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새로운 생명을 위해, 매산마을 사람들의 움집생활, 고인돌의 고장 고창, 고창선사인의 삶과 죽음, 고인돌과 묘제, 고창의 선사문화, 세계문화유산과 거석문화, 고창문화관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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