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매년 9월에서 10월에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 2-5의 홍성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남당리대하축제이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펼쳐지는 남당항은 홍성읍 서측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미항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하축제인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남당리 대하축제는 매년 가을에 열린다. 9월부터 10월까지 서해안 일대에서 왕새우 파티가 펼쳐지는데 새우잡이의 제철로 이 기간 만큼은 대하를 맛나게 먹을 수 있다. 대하 축제는 단순한 먹을 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좋은 대하를 싼 값에 살수 있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추억을 만들고 있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축제기간 동안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 노래자랑, 댄스 페스티벌, 대하잡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남당항은 대하, 우럭, 새조개, 꽃게, 새우 등 사시사철 싱싱한 수산물이 있고 주변에는 많은 횟집이 산재해 있어 홍성보다 남당항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는 전국 어느곳에 누구에게 물어봐도 대하 하면 홍성 남당리를 떠올린다. 그 이유는 한번이라도 홍성 남당리를 찾아 대하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그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해서 일 것이다. 꽃게, 새조개, 쭈꾸미 등의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축제기간 남당항을 방문하면 맨손대하잡이체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홍성의 축제에는 역사인물과 만나는 역사 속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있으며, 토굴을 파서 새우젓을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 토굴의 자연 온도인 영상 14~15도의 온도에서 3개월간 숙성시켜 전국 제일의 토굴새우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광천토굴새우젓 광천김축제도 가볼만한하다.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기간인 1월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다양한 공연 등 축제 프로그램이 있으며, 아름다운 남당항 겨울바다를 느낄 수 있다.
< 사진출처 홍성군청 >
또한 홍성 갈만한곳에는 홍성8경이 있다.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용봉산, 일제에 의해 훼손되어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있는 홍주성과 여하정, 독립운동가이자 승려, 시인 만해한용운생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공간인 그림이 있는 정원, 은빛물결의 억새풀이 눈부신 오서산, 광활하게 펼쳐진 천수만과 어우러진 수산물의 보고 남당항,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백야김좌진장군생가, 잔잔하면서 광활하게 펼쳐진 춘수만을 앞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궁리포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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