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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평창 오대산 등산코스를 올라가보고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도 둘러보자

 

 

평창 오대산 등산코스를 확인해보고 오대산 산행과 함께 오대산 월정사와 상원사까지 둘러보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계절과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평창 오대산 등산코스와 함게 월정사와 상원사를 찾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다. 야생동물 특별보호 구역인 진고개 ~ 동대산 - 동피아골에 이르는 4.4km 구간에 대한 탐방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한다. 정상정복형 산행문화를 없애고 사람과 자연을 배려하는 탐방문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탐방예약제는 다양한 야생화와 멸종위기 종식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평창 오대산 등산코스를 살펴보면 두로봉 코스가 진고개 - 도대산 - 두로봉 - 두로령 으로 10km로 4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동대산 코스는 진고개 - 동대산 - 동피골 4.4km로 2시간 10분 소요된다. 상왕봉 코스는 상원사 - 비로봉 - 상왕봉 - 도로령 - 북대사 - 상원사 14km로 5시간 20분 소요된다. 소금강 코스는 무릉계 - 십자소 - 연화담 - 식당암 - 구룡폭포 - 만물상 - 백운대 - 낙영폭포 - 노인봉 - 진고개 13.3km 7시간이 소요된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평창 오대산 등산코스를 더 살펴보면 비로봉 코스는 상원사 - 중대사 - 적멸보궁 - 비로봉 3.5km 1시간 40분 소요된다. 선재길 코스는 월정사 - 동피골 - 상원사 9km 3시간 30분 소요된다. 개방산1코스는 운두령 - 계방산정상 - 노동계곡 9.8km 6시간 소요된다. 계방산2코스는 운두령 - 계방산정상 - 삼거리 8.8km 6시간 소요된다.

 

 

 

'레인저와 함께하는 오대산 백두대간' 프로그램에는 백두대간의 소개부터 다양한 야생화와 멸조위기종인 산양, 담비 등의 설명을 전문해설사로 부터 들을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최소 10명에서 최대 3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전화 033 - 332 - 6417로 신청하면 된다. '탐방예약제는 백두대간 구간의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를 보전하면서 산행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출처 평창군청 >


오대산 월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로 동대 만월산을 두로 하고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자장은 중국으로 유학하여 산서성 오대산의 태화지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였다고 하며, 이때 문수보살이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를 전해준 뒤 신라에서도 오대산을 찾으라는 가르침을 주게 되어 귀국하여 오대산으 찾아 월정사를 창건하여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조성하였다.

 

 

상원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의 오대산에 있는 사찰로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성덕왕 23년인 724년에 창건하였다고 하나 1946년에 불타 종각만 남은 것을 1947년에 새로 지은 절이다. 현존 유물 중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다. 방한암스님이 한국전쟁 때 병화로부터 상원사를 지켜낸 일화 또한 매우 유명하다. 방한암의 제자인 탄허스님도 이름을 알린 유명한 스님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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