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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흥미로운 프로그램 확인하고 방문해보세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21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오송제 편백나무숲 등지에서 펼쳐진다. 2021년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년의 축제이다. 전통음악과 월드 뮤직, 두 날개로 비상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메인 장르에 크게 두가지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그 하나가 전통음악이고, 두 번째가 월드 뮤직이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주 KBS 생방송으로 추진, 보다 많은 도민들에게 소리축제를 알리고 전통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 사진출처 전주세계소리축제 >

 

전통음악에서는 특히 판소리와 산조 ,정가, 기악, 한국형 월드뮤직 등을 주목하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를 개최하는 이유는 예로부터 전라북도는 판소리의 유구한 전통과 역사, 인물, 그리고 귀명창이라고 부르는 관객들의 두터운 소리 인프라를 지니고 있기때문이다. 소리 자산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문화적 자원ㅇ로 이해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소리축제는 이러한 미션을 수행하는 전진기지이다. 

 

< 사진출처 전주세계소리축제 >

 

 

소리축제에서 다루는 월드뮤직은 민속음악을 토대로 벌어지는 하나의 경향이다. 지금 현재 ,동시대를 살고 있는 음악가들이 전통을 통해 고민하고 치열하게 매달리는 새로운 음악의 화두이다.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음악적 현상이다. 대중적이기보다는 각 나라의 전통이 깃든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경향, 흐름이 담긴 음악들을 초청해 보여주고 있다. 각 나라 민속음악의 현재의 흐름, 미래의 경향을 들여다보고 비교하는 자리 ,이것이 소리축제의 기본 테마이다.

 

 

  

소리축제는 안전 속의 도전을 선택,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다. 비대면 소통이 뉴 노멀이 된 사회, 변화와 도전이 일시적인 방편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의 경계에서 다양한 공연방식을 포용해야 할 새로운 과제를 안았다. 지난 20년가 어떤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온 만큼, 소리축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연결하는 전령사로 함께 호흡할 것이다. 

 

< 사진출처 전주세계소리축제 >

 

 

비교음악연주회인 '더블빌'은 터키 산악지대 양치기들의 민속음악과 한반도 북녘 땅의 토속민요, 이란의 관악기 네이와 한국의 북청사자놀음의 퉁소, 대만의 전통음악 등이 펼쳐지며, 올해 소리축제는 디지털이 가진 비전과 아날로그가 가진 향수, 이 두 가지 키워드를 잘 풀어내 반가운 얼굴로 여러분을 찾아온다. 실시간으로 연결한 온라인 월드 시나위에 도전하고 축제의 노하우와 한국의 IT 기술력을 모아 릴레이 버스킹에 도전, 좌절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희망을 그리고 있다.

 

< 사진출처 전주세계소리축제 >

 

 

해외초청 프로그램으로는 그리스, 몽골, 이란, 이탈리아, 중국 음악인들로 구성된 '마르코폴로와 음악여행', 재즈와 클래식, 지중해의 낭만이 깃든 이탈리아 팀 '메티노폴리스', 관악과 리듬이 뿜어내는 해학의 사운드 프랑스 팀 '라 티 팡파르', 재즈와 팝, 플라멩코를 접목한 네덜란드, 스페인 팀의 '티엠포스 누애보스', 재즈, 클래식을 넘나드는 챙고 앙상블 미국, 아르헨티나, 프랑스, 한국 연합팀인 '오스쿠로 퀸텟'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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