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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백제문화제 2017 충남 공주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

 

백제문화제는 2021년 9월 25일부터 2021년 10월 3일까지 9일간 열린다. 백제문화제 2021 행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금백로 368의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부여군 구드래 일원에서 충청남도와 부여군, 공주시의 주최로 펼쳐진다. 백제문화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기반으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1955년 부여지역에서 부소산성에서 백제 3충신을 기리는 '백제대제'를 지내고 백마강변에서 망국의 원혼을 위로하는 '수륙제'가 백제문화제의 시작이다.

 

< 사진출처 백제문화제 >

 

 

백제문화제는 1966년 공주시가 참여하였고, 1979년 부터 2006년까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격년제로 개최하였으며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를 창립하여 통합 개최하고 있으며 2010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백제인의 진취성과 백제국의 개방성, 백제문화제 창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 사진출처 백제문화제 >

 

 

백제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100여개의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백제의 3충신은 성충과 흥수, 계백을 말하며 성충은 의자왕 시절에 백제 최고 관등이 좌평으로 있으면서 왕에게 바른 정치를 할 것을 충고하다가 미움을 사서 감옥에 갖혔으며, 흥수도 마찬가지로 유배를 당하였으며, 계백은 황산벌에서 신라군을 상대로 5천명으로 5만명을 상대하여 4번 싸워 4번 모두 이겼다고 한다.  

 

 

 

백제문화제는 금강인 비단강이 유유히 감싸 흐르는 백제의 옛 도읍지인 공주인 웅진과 부여인 사비에서 백제 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하는 축제로 흥과 재미에 멋과 교육적 효과가 어우러짐으러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기에 알맞은 최적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사진출처 백제문화제 >

 

 

백제문화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공식행사는 공주에서 개막식, 부여에서 폐막식을 진행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부여의 백제역사문화행렬, 백제인대동행렬 등이 있으며 공주에서는 웅진성퍼레이드, 웅진판타지아 등이 있다. 제례불전에는 삼충제, 백제수륙대제, 웅진백제 4대왕 추모제, 영산대제 등이 있고, 공연, 전시, 경연에는 공주 한중일 문화포럼, 사비콘서트, 백제문화 테마거리, 전국 백제토기 경연대회가 있다.

 

< 사진출처 백제문화제 >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백제마을 고마촌, 체험백제문화속으로, 백제복식체험, 백제전통무예 시연 및 체험, 전통민속공연으로는 은산별신제, 봉헌리상여소리, 의당집터다지기, 용정리호상놀이, 선학리지게놀이, 세도두레풍장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화불꽃축제가 9월 28일에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를 펼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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