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가볼만한곳으로는
경상남도 합천이 있다
국제조각공원과 황매산,
전구형왕릉 등이 있으며
한방휴양관광지로 유명하다
#생초국제조각공원
가야 시대 고분군과 독특한 현대 조각품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 공원으로 산책하기에도 좋도록 구성되어 있다. 27점의 조각품은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 조각가의 독특한 작품으로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경호강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조성해 탁 트인 공산을 거닐며 산책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조각품사이에 생초고분군은 구덩이를 판 후 돌을 쌓아 방을 만들고 천장을 좁혀 뚜껑돌을 덮은 입구와 통로가 있는 앞트기식돌방무덤으로 가야 시대 고분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한방 약초의 고장으로 이름난 산청을 대표하는 대규모 단지의 한방 테마 공원이다. 왕산 자락에 들어선 전통한방휴양관광지 안에는 한의학박물관, 약초판매자, 약용식물원, 전국 유명 한의원 65개가 설립한 본디올탕제원 등의 한방시설과 더불어 약초식당, 약초 용품, 약초 한방차 판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한의학박물관은 우리 삶에 녹아든 한의학과 약초, 한약재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한방체험실에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 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황매산
기기묘묘한 형상의 암벽으로 형성된 황매산은 작은 금강산이라고 이야기 할 만큼 아름답고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다. 황매봉을 중심으로 노루바위, 흔들바위, 장군바위, 촛대바위, 거북바위, 신선바위, 망건바위 등의 암벽으로 유명한곳이다. 정상에 솟구친 암봉의 모양이 매화가 활짝 핀 모습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다. 5월이면 드넓은 고원을 선홍빛으로 물들이는 철쭉 군락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억새 물결이 춤을 춘다.
#전구형왕릉
금서면의 왕산 북쪽 기슭에 가야 10대 임금인 구형왕 무덤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경사진 언덕에 조성한 돌무덤이 독특하다. 구형왕은 김유신 장군의 할아버지이다. 앞에서 보면 7단 석축이 층을 이루지만 뒷면은 비탈진 경사를 그대로 활용한 점이 독특하고 이 무덤을 둘러싸고 석탑이라는 설과 왕릉이라는 두 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다. 구형왕은 구해왕 또는 양왕이라고도 부른다.
#덕양전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당이다. 전구형왕릉 입구 마을에는 구형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재실로서 덕양전이라고 한다. 1793년 김해 김씨 문중에서 왕릉의 수호와 재실을 겸하여 창건하고 왕산사에 전해오던 기록 및 구형왕과 왕비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구형왕은 신라 법흥왕 19년에 금관가야를 신라에 선양하고 왕산의 수정궁으로 옮겨와 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