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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창갯벌축제 행사 내용과 주변 여행지를 확인해보세요

 

 

 

고창갯벌축제는 2022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7일까지 3일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의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펼쳐진다. 고창갯벌축제에서는 조개도 줍고 탈것을 타며 신나는 축제에 참가하여 신나는 놀이를 통하여 생태체험을 하는 학습을 경험해 보자. 고창에는 구시포항, 동호항 등 2개의 항구가 있고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널찍하게 발달해 있다. 물이 빠지면 경사가 거의 없는 갯벌이 끝없이 넓게 펼쳐진다. 고창 갯벌은 다양한 도요물떼새, 철새들의 새로운 안식처로써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고창갯벌축제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축제는 갯벌가왕, 생활예술 동호인 공연, 관광객어울마당, 미끈미끈 풍천장어 잡기, 물총싸움이 펼쳐지며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끈미끈 풍천장어잡기, 관광객 어울마당, 물총싸움, 평양 예술단 공연, 깜짝 경매 등이 있고 갯벌풍천장어 잡기는 에어바운스에서 맨손으로 잡는 체험이며, 바지락, 백합, 동죽 등을 캐기 체험이 있으며 염전에서 소금을 밀대로 밀어 천일염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바지락을 이용하여 한식과 퓨전요리 만들기 등도 이루어진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고창갯벌축제와 함께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먼저 구시포 해수욕장은 상하면 자룡리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미를 타고 난 길이 17km, 폭 2m의 모래밭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우거진 소나무숲과 완만한 백사장이 일품이다. 구시포 해변길을 산책을 즐기다 보면 더위는 저 멀리 떨어져 나가 있음을 느낄 것이다. 천연동굴이 있으며 인근의 기암괴석과 앞바다에 바라보이는 가막도 풍경이 서해바다의 낭만을 추억으로 남겨줄 것이다. 나무그늘에서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연말 연시에 고창 구시포 해넘이축제가 벌어진다

 

 

 

한편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은 국내 첫 역간척사업으로 친화경적인 갯벌생태계 복원을 통한 인간과 연안습지가 공존하는 갯벌탐방로 15.3km, 교량 2개소, 탐방로 쉼터 5개소, 자전거 쉼터 2개소, 자전거도롤, 주차장 273면, 야영장 41면 등을 갖춘다. 올해 말에 완공예정을 하고 있으며 갯벌생태지구 조성, 만돌, 하전갯벌체험장 연계, 순천시 어민소득 증대 목표, 종패 중간육성장 활용계획 등이 세워지며 습지보호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등재되어 있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심원면 만돌권역거점개발사업은 생태숲 조성, 특산물 및 로컬푸드 설치, 소족도 전망대 설치 등 주민 소득과 연계한 갯벌생태관광지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기존 고창갯벌축제장인 만돌갯벌체험장과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하전마을의 하전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고창갯벌축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갯벌복원을 통하여 이어서 시설을 보강하면 인간과 갯벌이 공존하는 서해안권 대표 프리미엄 갯벌 생태관광지가 될 것이다.

 

구시포 해수찜은 해변에 24시간 문을 여는 해수찜 목욕탕으로 염도 높은 바닷물에 목욕을 하면 삼투압 효과 덕분에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몸이 개운하고 동맥경화, 신경통, 관절염, 어깨걸림, 고혈압 등 각종 질병 예방 및 증세완화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동호해수욕장도 구시포 해수욕장과 자연 조건이 비슷하며 전라북도 부안 변산반도 모항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의 길이가 4km 정도 펼쳐져 있다. 해수욕과 모래찜, 낙조 감상 등으로 유명하며 해당화 동산이 있어서 여름날 빨간 해당화꽃이 피어 신선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 사진출처 고창군청 >

 

이 밖에 고창 가볼만한곳으로는 고인돌유적과 고인돌 박물관, 고창읍성과 판소리 박물관, 선운산도립공원, 학원관광농장의 고창 청보리밭, 미당시문학관, 선운초서 문화관, 후포해수찜 등이 있다. 인근에 변산반도가 자리하고 있어 바위가 켜켜이 쌓인 모양의 채석강, 변산비키니해수욕장, 내소사, 부안영상테마파크 등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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