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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화천 갈만한곳으로 감성마을과 나무야놀자 등으로 여행코스 세워보세요

 

 

 

화천 갈만한곳으로 감성마을과 나무야놀자 등 다양한 여행코스가 많이 있다. 감성마을과 나무야놀자를 비롯하여 화천 갈만한곳으로 동구래마을과 한국수달연구센터, 화천산약초마을 등을 살펴보자. 화천은 강원도의 두메산골이라는 생각과 휴전선이 눈앞에 있는 산과 군인의 고장이라는 관념으로 찾아갈 생각을 잘 하지 않는 곳이지만 찾아보면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산천어 축제가 유명하며, 싱싱한 자연을 감상하면서 지나갈 수 있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있고 아픔을 되새기는 역사를 돌아보는 물길이 흐르고 있다. 자연속에서 가슴을 열고 아름다운 풍경에서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여가를 만들어 고기를 잡고 계곡에 발을 담글 수도 있는 힐링의 고장이기도 하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감성마을은 깊숙한 산 속의 마을 다목리에 있는 소설가 이외수의 살아 있는 문학공간으로 그의 인생을 기록한 문학관과 강연을 위한 전통한옥 모월당, 시향 가득한 시비 산책로, 이외수의 주거 공간과 집필실 등이 들어서 있다. 들꽃이 가득한 마을로 야생적응 훈련에 열심인 귀염둥이 수달을 만나 볼 수 있고, 문학관에서는 작가의 손때가 묻은 물건과 자필 원고, 삶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화가로서의 이외수의 독특한 작품이 새로운 작가의 세계를 찾아볼 수 있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동구래마을은 들꽃이 주인인 마을로 집은 촌장집 한 채가 전부이다. 산과 물, 숲과 꽃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들꽃마당카페와 화천공예공방 만이 건물이다. 동구래란 동그란의 어원에서 비롯된 말로 사물의 시작인 씨앗과 꽃을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야생화들이 늘어서 있는 뜰에 도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연못에는 잉어가 한데 모여 헤엄을 치고 있다. 들꽃마당카페에서 꽃차를 마시면서 피로를 녹여본다. 연꽃마을을 걸어서 30분이면 찾아가 볼 수 있다.

 

 

 

 

나무야 놀자 목재문화체험장은 화천에서 생산되는 목재와 친해지는 공간으로 친환경 목재체험 주택과 친환경 목재 어린이 놀이터, 교육관 시설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관 1층에서는 나만의 목공예품 만들기를 할 수 있으며, 2층은 놀이체험장으로 친환경 나무로 만든 블록을 쌓고 조립하면서 다뜻한 감성과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곳이다. 목재 놀이터에는 나무 미끄럼틀과 그네 등이 있으며 바닥에는 우드칩이 두텁게 깔려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화천산약초마을은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골짜기에 들어서 있는 힐링 마을이다. 10만평 부지에 약초탐방로, 풍욕장, 테라피 센터, 산약초 재배단디 등이 들어서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약초탐방로에서는 해설사와 나지막한 산길을 걸으며 약초를 배우고 직접 캐는 체험도 해볼 수 있는 특별한 산책이 마련되어 있다. 숲 한쪽의 나무로 만든 자그마한 집 두채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맨살로 바람 목욕을 말하는 풍욕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발효열로 찜질을 할수 있다.

 

< 사진출처 화천군청 >

 

 

한국수달연구센터는 멸종위기종 1등급인 수달의 보존과 증식을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어미를 잃은 수달을 보호하여 야생적을 기간을 거쳐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수달은 오후 4시 전후에 활동을 시작하며 연구센터에는 조그만 공원속에 5개의 수달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각 수달사에는 1마리 또는 2마리의 수달이 살고 있다. 수달이 방해받지 않도록 관찰 데크가 만들어졌으며 일정한 장소에 배설하는 습성과 먹를 먹고 헤엄치는 모습 등을 엿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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