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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봉화은어축제 내성천 일대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봉화은어축제는 2022년 7월 30일부터 2022년 8월 7일까지 9일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대에서 봉화군 주최로 펼쳐진다. 봉화은어축제에는 맑고 시원한 내성천에 뛰어들어 은어와 한 판 승부를 벌이고, 뗏목타기와 래프팅, 수상줄 다리기 등을 즐기면서 역동적으로 힘차게 활동하면서 여름을 이겨나갈 수 있다. 산이 많이 있고 나무가 많이 있어 물 좋고 공기 좋은 봉화에서 한여름을 제대로 즐길 만한 축제이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은어잡이체험에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맨손잡이 체험, 은어낚시 체험이 있으며, 주제체험으로 은어주제관, 은어숯불구이 체험, 물난장 페스티벌, 워터 슬라이드, Water War의 수중달리기, 수중훌라후프, 수중타이타닉 등이 있고, 반딧불, 나비 생태체험관이 있다. 기타체험, 참여행사에는 내성천의 어린이 물놀이장의 물놀이 체험, 수상놀이기구타기, 어린이 놀이시설, 전동차인 은어 열차, 천연염색 체험, 캐리커쳐, 에어브러시 패션타투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봉화은어축제는 이번이 제24회째로 행사 주제는 '봉화에서 COOL 하게! 은어로 FUN하게!' 로 정하였다. 은어는 상류 하천의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서식하는 소류성 민물고기이며 연어와 같은 회귀성 어족으로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입턱이 발달하여 돌이끼를 갉아먹고 15~30cm로 급성장 한다. 은어의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며 몸색은 황갈색이며 배 부분으로 갈수록 연해져 배 부분은 은백색에 가깝다. 옆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몸은 작고 둥근비늘로 덮여 있다.

 

 

은어는 담백한 맛과 영양가가 높으며 살아 있을 때는 수박향이 나고 비린내가 없어 예로부터 은어회, 구이, 투김, 은어죽 등으로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던 초고급 웰빙식품이며 특히 본초강목에는 훈제은어가 편도선염에 특효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봉화은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고 항산화, 항고혈압, 항염증, 미백효과가 있는 단백질과 펩타이드가 존재하여 피부에 좋고 노화방지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봉화은어축제에는 갖가지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무더위와 정면으로 맞서다 보면 어느사이 더위는 저만치 물러가고 새로운 활력이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산에서 부는 바람이 땀을 닦아주고 강에서 벌어지는 시원한 물놀이가 기다리는 봉화에 찾아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한결 시원하고 재미있게 이겨나가 보자.

 

< 사진출처 봉화군청 >

 

 

봉화은어축제의 공식행사에는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문화예술공연, 은어가요제, 폐막공연 등이 있으며 은어잡이체험에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 은어 맨손 잡이 체험이 있고, 차며행사로 은어숯불구이, 은어낚시체험, 물놀이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전시 부대행사로는 은어주제관, 토피어리전시, 포토존, 먹거리촌, 토속음식판매,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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