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으로
양산 가볼만한곳을 추천한다
양산 통도사는 삼보 사찰 중
하나인 곳으로 노천유물관과
성보박물관 등 볼만한곳이 많다
#통도사
양산 가볼만한곳인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우리나라 삼보 사찰중 하나이다.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 사찰로 일컫는다. 절 이름도 불법을 통달해 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이름이 지어졌다. 통도가 들어가는 길은 구불구불한 소나무들이 가득하다. 역대 고승들의 부도를 한데모은 부도원도 규모가 크다. 극락전, 영상전, 약사전, 통도사 삼층석탑, 금강계단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곳이다. 그래서 통도사에는 대웅전이 없다.
#노천유물관
통도사의 초대 방장 월하스님을 기리기 위해 만든 유물관으로 독특한 볼거리가 많다. 월하스님이 생전에 소장한 공예품과 세계 각국의 불교 사절단이 스님을 예방하고 봉헌한 기념품을 모은 유물관이다. 돌조각, 용, 촛대, 붓, 의자, 주전자, 포대, 총, 칼 등 섬제하고 독특한 형태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성보박물관의 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통도사성보박물관
삼만여점의 소장품을 전시한 우리나라 불교 문화와 생활상을 알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교회화실에는 불교의 다양한 의미를 담은 대형 불화를 모아놓았고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조각으로 장식한 사찰 건축물, 조선시대의 불교 목공 기술과 정교한 목판 인쇄술을 알아 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어있다. 우리나라 불고문화는 물론 수준 높은 불교 목공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통도환타지아
각종 놀이 기구와 수영장, 자연 호수, 대형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춘 경남의 최대 테마 공원이다. 하늘을 나느 듯한 풍선여행, 무중력 상태를 체험하는 무중력 동굴과 우주 공간에서 외계인과 벌이는 혹성 탈출 놀이, 점프하는 순간 공중제비를 돌며 떨어지는 번지점프도 특징이 있다. 호숫가를 산책하면서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는 맛도 느껴보자
#서운암
다음으로 살펴볼 양산 가볼만한곳은 서운암이다. 영축산 자락에 푹 파묻힌 서운암에는 흙으로 구운 도자 삼천불상을 모신 볍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서운암에는 봄이 되면 꽃암자가 된다. 야생화가 100여종이 암자를 둘러쌓는다. 된장암자라는 이름과 걸맡게 수천개의 된장 항아리가 옹기종기 들어서 있다. 봄을 지나 여름, 가을 동안 들꽃들의 향연이 계속이어지고 특히 금낭화가 서운암에 가장 많이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