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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선 짚와이어 체험과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정선 아우라지 여행

 

정선 짚와이어는 325.5m의 셰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 바람과 하나되는 꿈이 펼쳐지는 곳이다. 마치 절벽에서 줄에 매달려 뛰어내리는 번지점프와 같고 시속 100km를 넘나들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묘미가 느껴진다. 해발 607m와 경사도 30%로 조성된 아리힐스 짚와이어는 최고 속도가 120km/h로 설계되었으나 70~120km/h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서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 사진출처 정선군청 >

 

정선 짚와이어는 출발점인 병방산 정상부터 도착점까지 표고차는 높이 325.5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탑승장에 올라서면 병방산 절벽부터 도착점인 정선읍 광하리 모평일원에 조성된 동강 생태체험 학습장 까지 길게 늘어선 와이어 줄이 아찔한 모습을 드러낸다. 한반도 지도 모양을 띤 밤섬과 밤섬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사행천의 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면 탄성이 터져나온다.

 

< 사진출처 정선군청 >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 산 105 의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 구조물을 까마득한 벼랑 밖으로 돌출 시키고 있으며, 바닥은 투명한 강화유리로 덧신을 신고 강화유리를 보호하면서 경치를 감상해야 한다.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는 절벽 끝에서 구름을 걷는 짜릿함을 제공한다. 발을 내딛으면 벼랑 위에 아무런 지지대도 없이 홀로 서서 걸어가는 아찔함과 구름위를 걸어가는 신선이라도된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의 3D전망대로 눈앞의 경치를 모두 살펴본 후에 발 밑을 내려다 찾아보면 새로운 경관이 펼쳐진다. 동강의 풍경이 황홀하게 펼쳐지며 하늘 위를 걷는 상쾌한 바람과 하나되어 뱀처럼 굽이굽이 흐르는 경이로운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동강의 풍경이 황홀하게 펼쳐지는 스카이워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

 

 

정선 아우라지는 평찬군 도암면에서 발원하여 구절리를 따라 흘러내린 송천과 삼척의 하장면에서 발원하여 임계 쪽을 흘러 온 골지천이 합류하는 곳으로 두 물줄기가 한데 모여 어우러지는 나루라는 뜻으로 해서 아우라지라 불린다.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정선 아리랑의 노랫가락으로 더욱 유명한 곳으로 정선 아리랑의 탄생지이다.

 

 

작은 조약돌이 깔린 아우라지 강변을 바라보고 서 있는 아우라지 처녀상에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정선아리랑인 정선아라리에는 산수, 이별, 애정, 우수, 인생무상, 근면 등을 소재로 자연과 인생을 비유한 것이 많다. 체념 뒤에 우러나온 여유, 또는 깊은 슬픔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삶에 대한 달관이 처연하게 느꺼지는 정선아라리 가락은 소리가 그쳐도 이처럼 사연이 깃들인 노랫말 때문에 오랜 여운이 길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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