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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진청자축제 2017 행사 1등 경품 3천만원의 행운을 잡으세요

 

 

강진청자축제는 7월 29일 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강진군 주최로 펼쳐진다. 강진청자축제의 주목적은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청자구매전용 쿠폰 발행과 차량 및 해외 여행 상품권이 걸린 청자 축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해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경영형 축제로 나아가려고 하였다.

 

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축제 경품으로 시가 3천만원 상당의 청자제품을 내걸었다는 점이다. 축제장을 방문하여 10만원 이상 청자제품을 구입한 관광객에 한하여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1등에게는 시가 3천만원 상당의 매병 1점을 지급하며 2등 2명에게는 시가 3백만원 상당의 화목가마 청자제품 1점을 제공하며 3등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청자식기세트를 줄 예정이다. 축제장에 방문하여 경품의 행운이 오길 기대해보자. 

 

< 사진충처 강진청차축제 >

 

 

강진청자축제가 펼쳐지는 강진은 남도 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으로 강진은 곳곳에 다양한 문화유적이 있어 남도 답사 1번지라고 불리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강진청자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청자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점토 밟기, 점토 팩 체험, 물레성형하기, 청자 상감체험, 화목가마 불지피기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 축제인 제 45회 강진청자축제는 강진구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 사진충처 강진청차축제 >

 

 

고려청자는 한국문화예술사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것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예술품으로 비색상감무늬는 기술과 아름다움의 극치로 표현되고 있으며 인공을 떠난 천공의 경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흙 불 그리고 사람'은 청자는 모든 생명의 근원인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혼이 결합하여 천년 신비의 비색 고려청자가 탄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국보, 보물급 청자 중 80%가 강진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세계 여러곳에서 귀중품으로 보존되어 있는 명품들 대부분이 강진의 작품들이다.

 

 

 

청자는 중국에서 5~6세기경부터 생산했으며 우리나라는 8~9세기 경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바로 이 시기에 강진에서는 20km떨어진 청해진에서 중국과 무역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장보고대사의 활동의 영향을 받아 강진군 대구면 용운리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14C 쇠퇴기까지 고려 500년 동안 대구면 정수사부근에서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하였다.  전국에서 발견된 400여기의 옛 가마터 중 200여기의 가마터가 강진에 현존하고 있으며 강진이 청자문화를 꽃 피울수 있었던 것은 해상교통의 발달과 다른 지방에 비하여 태토, 연료, 수질,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였기 때문이다.

 

< 사진충처 강진청차축제 >

 

 

행사장에서는 청자박물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청자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흙을 이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점토 얼음수영장, 간이 노천 샤워장, 뮤직 디스코 파티 디제잉, 하늘을 나는 100m 짚트랙, 중앙광장 물분수, 물놀이 존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확보했다. 축제장 동선 곳곳에 그늘막과 냉방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청자 박물관 내 녹나무 그늘 아래 버스킹 공연장, 천자판매장 앞에도 소규모 공연장을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을 하고 있다.

 

< 사진충처 강진청차축제 >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참여를 통해 청자촌 전화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며 자원본사바 및 부스 신청 접수를 받았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콘서트 개최 등 강진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함께 홍보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 용산역 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장흥물축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뜨거운 프로그램과 시원한 프로그래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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