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함안해바라기축제 2017 150만 송이 해바라기가 펼쳐지는 강주해바라기축제

 

함안해바라기축제는 함안 법수산권역의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 해바라기축제이다. 함안해바라기축제, 또는 강주 해바라기축제는 강주 문화마을 일대에서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체 해바라기 식재면적은 법수면 일대 8만 ㎡에 이르며 전통과 문화를 부흥시켜 보자는 취지로 마을마다 지닌 끼를 모아 축제 한마당도 함께 펼친다. 9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동안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권역 내 150만 송이의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어느때보다 화려한 꽃 잔치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해바라기축제는 9월에 펼쳐집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축제 모습니다. 아직까지 해바라기꽃이 다 펴지 않았으니 축제 일정 잘 확인하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강주해바라기축제의 주요행사에는 개막식으로 화천농악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가족 단위 벽화 그리기, 소원트리, 함안 투어 & 민박 체험, 공연 빛 테마행사에는 버스킹, 함안청년오케스트라, 부대행사 및 전시행사에는 프리마켓, 농산물 경매, 포토존, 먹거리, 음료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마을 입구에서 3,000원 짜리 마을화폐를 발행하고 있으며 마을화폐는 마을 안에서만 통용되는 것으로 축제 현장에서 결제수단으로 활용된다. 이 마을화폐로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의 지정된 사용처에서 지역 특산물, 먹거리, 기념품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행사의 경우 첫째주에는 화천농악고연, 비보이 공연, 변검, 초대가수 공연, 예술단 공연, 오광대 공연 등이 있었으며 바람의 둘째주에는 초대가수 공연, 나루터 무용, 국악원 공연, 해바라기 가요제, 구름의 셋째주에는 예술단 공연, 품바 경연대회, 그룹사운드 페스티벌, 가족 참여 '미꾸라지를 잡아라', 응원단 치어댄스, 소리의 넷째주에는 청소년 K-pop 댄스파티, 밸리댄스 공연, 함안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도전!, 최고의 가족을 찾아라, 하늘 다섯째주에는 해바라기 가요제, 진도북품, 폐막공연 등이 있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함안해바라기축제와 함께 함안 갈만한곳으로는 함안의 주산인 여항산과 여항산 둘레길이 있다. 가요 처녀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인근 둑방, 외범이산, 방어산, 청룡산, 조선 전기에 축조되어 후기까지 경상도 방면의 직봉2로로서 기능을 수행한 봉수대가 있는 봉화산, 생육신인 조려선생이 낙향하여 세상을 등지고 은거한 백이산, 맑은 물줄기와 크고 작은 소, 소나무 군락으로 이뤄진 별천계곡, 대평늪, 질날늪, 매곡늪의 세곳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법수면 늪지가 있다.

 

< 사진출처 함안군청 >


함안의 축제에는 군민의 날 아라제는 아라가야의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하여 아라제라고 이름을 붙였으며 식전행사, 개막식 및 식후행사, 민속문화체험전시행사, 축하행사, 민속경연대회 등 5개 분야 50여개 종목이 있다. 처녀뱃사공 가요제, 함안낙화놀이, 함안수박축제, 강주 해바라기축제, 삼필민속줄다리기, 함안예술제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