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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죽도해수욕장과 낙산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등 강원도 해수욕장 7월 7일 개장

 

 

 

죽도해수욕장과 낙산해수욕장, 그리고 하조대해수욕장 등을 오는 7월 7일 만날 수 있다. 강원도의 양양군에서는 죽도해수욕장과 낙산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등 관내 21개 해수욕장을 7월 7일 부터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45일간 운영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해수욕장의 개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 까지이며 물놀이 구역 내에서의 수영 가능시간은 수상안전요원이 운영되는 오전 9시부터 18시 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여름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100여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하고 수상오토바이와 망루대, 구명환, 구명튜브 등 인명구조 장비와 안전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기해 품격높은 휴양지로 만들고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죽도해수욕장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앞바다에 대나무가 많은 죽도라는 섬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으며 주변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 바다낚시를 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2km 정도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죽도가 해안과 연결되어 있어 출입이 쉬우며, 이곳 죽도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 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이 높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낙산해수욕장은 양양군 강현면 해맞이길 59의 주청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4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이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도 풍부하다. 해수욕장 주변엔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고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파라세일링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으며 유람선을 즐길 수 있다. 주말이면 각종 콘서트와 이벤트가 펼쳐져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득한 곳이된다. 주변에 명찰과 고적지가 많아 관광객이 많이온다.

 

 

 

 

하조대해수욕장은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의 백사장 길이 1.5km, 너비 100m, 면적 7,562.5㎡, 수심 0.5~1.5m이고 2,722㎡의 야영장을 가지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옛날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은거하였다고 하조대가 라고 불린 육각정이 있다. 해안 절벽위의 기암괴석과 파도는 아름다움을 더하고 우거진 소나무 숲과 해변에서 갯바위들이 들어앉아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며 기암괴석 위의 하얀 무인 등대가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오산해수욕장은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백사장의 길이 900m, 너비 80m, 수심 1m로 낙산해수욕장 다음으로 백사장이 길고 수질이 맑고 깨끗하여 조개도 잡을 수 있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피서철에도 붐비지 않는다. 넓은 주차장과 해변 뒤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고 인근에 한반도 최고의 선사유적지가 있어 해수욕과 함께 유적지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양영장이 있으며 걸어서 10분거리에 양양오토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

 

< 사진출처 양양군청 >

 

 

동호해수욕장은 양양읍에서 동남쪽으로 8km떨어진 지점에 있는 청정구역르로 모래질이 취어나며 바닷물이 깨끗하고 경관이 좋은 곳이지만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곳이다. 백사장 길이는 500m, 폭은 55m, 평균 수심이 1.2m로 그다지 넓지않고 조용한 해변이다. 개장기간에 맞춰 멸치후리치기를 하는데 피서객 누구나 그물을 잡아당기고 직접 고기를 잡을 수 있다. 가족끼리 민박이나 야영을 하며 조용한 피서를 즐기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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